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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151회 작성일 19-05-23 20:21

본문

​줄 /하늘시

태초의 빛줄기는 물기를 따라 생명을 이어, 아가는 ​탯을 자르고 세상을 잡아, 힘든 알면서 다리기를 해아먄 하는,줄줄이 넘어지며 붙잡고 싶은 한은 돈, 돈은 고무같이 긴 , 나눌 알고 줄 줄 아는 차례은 실뜨기 처럼 짧은 , 노숙자의 밥은 공짜 서고, 시골 빈집은 줄 줄 비가 새고, 혈관에 막힌 핏은 병원에 예약 서고, 타기 광대 위에서 타고, 전깃의 참새지어 서 있고, 나이테 빙빙 감는 생명은 단 하나의 ,

해가 지는 줄 모르는 아이는 양손에 삶과 죽음을 곧 쥐고 폴짝폴짝 넘기를 한다

에 걸리면 죽는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대단한 시에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제 개인 생각은 줄 서는 것을 싫어 하는 데
서기 싫어도 세월 줄에는 끌려가서 억지줄 서고 있습니다 ㅎㅎ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게다가 추천까지.. 감사합니다

마황님의 시 잘 읽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뭔 줄이 요로코롬 많은지 줄 밑에 밑줄 그으면서 따라가다 보니,
한 지붕 열 가족 빨래들이 빨랫줄 한줄에 줄줄이 목을 맨 듯, 시끌이가 벅적도 하거니와
그 줄 다 읽어 내리다가는 한 세상 절로 지나가고 말겠더이다.  ㅎㅎ

그래서 돈줄,  밥줄,  사랑줄,  목숨줄만 고무줄로 두릅으로 묶어 놓고 돌아갑니다.  ㅋㅋ 하늘쥴 시인님,  *^^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4개 사선 줄
이 줄이면 죽는 줄
목이 갑갑한 줄
아뢰오
하늘시님
줄창 줄
줄로 태어나
줄에 걸려가는44줄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심한 줄님 부엌방님~^^
우습게 고맙습니다
어떻게 아셨습니까  44 죽음 4개의 의미까지.. 대단하십니다

고맙기 짝이 없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래줄은 너무 고와서 차마 줄 세우지 못했습니다
구질구질한 시 한줄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그래도 줄줄 읽혀지는 줄은 좋지 않습니까 ㅎㅎ
항상 재미있는 줄 남기고 가시는 추영탑시인님 고맙습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글, 기원을 따지자면 가림토문자
역사가 짧지 않은 말, 그래서인지 더 맛나는 말
일부러 한자를 명시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의미를 한정시키지 않고 상상력을 키워준다고나 할까요
감사합니다 *^^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 줄 줄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줄을 보면 삶과 죽음이 하나로 연결된 듯...
시마을 어른신들의 평균줄이 아마도 중간줄은 넘어간듯 ㅎㅎ

고맙습니다 맛살이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줄줄 했지만 별 줄은 아니지요
싱그운 줄입니다

아침부터 후덥지 해 줄창 더워지겠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주손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을 놓치지 않으려고 몇번을 읽어보았습니다
눈도 마음도 즐겁게 하는 기발한 착상과 진술이
무척이나 반짝이는 시입니다
저도 줄에 안걸릴려고 엄청 애썼는데
폴짝폴짝 잘 뛰긴 했었지요
이제 줄을 보면 이 시가 생각날 듯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을 잡고도 줄곧 걸리고 넘어지고..
그래도 썪은 동아줄보다는 낫겠다 싶네요
놓치지 않고 몇번이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폴짝폴짝 행복한 하루되세요~^^ 라라리베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천지 줄에 줄줄이 걸려도 마블은 줄에 걸리지 않는 다지요 ~~^^
대리석으로 눌러 버리면 한방에 해결 될 텐데요

다녀가신 걸음에 줄 거둡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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