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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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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67회 작성일 19-05-16 23:38

본문

대자연 -박영란

 

먹구름 속에서 웅장하게

빛나는 신이 빚은 험준한

하늘가득 호수라고 믿기지 않는

멋진 조화 살아 숨 쉬는 봉우리

습기가 많은 바위에 푸르른 이끼

 

맑은 호수 현란한 물꽃놀이

협곡 곳곳에 휘도는 물안개

흘러가는 세월 따라 이끼에

나무와 잔풀이 뿌리를 내리고

절벽아래서 환호성 짜릿한 경험

 

엎어지고 넘어지고 흥분된

멀리서 보는 호수는 녹색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바닥이 훤히 비치고

스스로 녹아 흐르는 투명하고 잔잔한

하늘거리는 부드러운 황홀한 물빛무늬.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자연에서 느낀 황홀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꾸준히 글 올리시는 열정 대단합니다.

열심히 쓰시는 이 작심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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