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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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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09회 작성일 25-08-17 07:30

본문

이정표


길을 잃는 건

길 위에 있을 때다

 

너를 찾는 건

네가 내 안에 있을 때다

   

누가 수직으로 세워 놓았나

너의 그림자

 

꼿꼿이 서 있는 건

말이 없다

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꼿꼿이 서 말이없다.
강렬합니다.
민초들은 글 한 마디에 꼿꼿이 얼어버리는
순수가 있습니다.
"정지" 였겠지요. 이정표엔

사리자님~^^ 예리하신 날에 배우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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