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流樂道 榮山가람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風流樂道 榮山가람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9-05-11 11:21

본문








風流樂道 榮山가람길* /추영탑




이 길에 서서 빠지지 않고도 흐물거린다면

그 건 너의 닻에 걸린 때문,

뱃길에 황포돛대 펄렁거리는 영산강 물바람에

삐죽이 입술 붉힌 너도, 가시 찔린 나도

서로를 물질하는 오월인데



봄을 물고 여름을 당기는 두물머리 터널 속

계절만 느끼며 서 있어도 하초가 젖는 다고

어찌 너의 음심만 탓하랴 

보지말자, 모른 체하자 하면서도 눈이 부신 건

나의 유심이 어느 화공(畵工)의 주술에 걸린 탓



장미는 왜 구름에 물들이며 붉게 오는가

서러운 영혼들에게 피 한 방울씩

적선 받아 붉게만 피는 꽃이여



올 때 슬프고 갈 때 서러워지는 꽃이여

넝쿨 장미, 오월을 짓쳐오는 덫이여

오월에만 갇히는 슬픔이여



‘風流樂道 榮山가람길*’ 지나다 너의 시선에 딱

걸린 어느 뜨내기,

방랑의 한 순간을 영원으로 허비하는

*풍류락도 영산가람길(風流樂道 榮山가람길)

나주시에서 우리 집 화단 넝쿨장미에 매달아 준

쪽문에 적힌 길 이름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류락도 영산가림길,>
저에게는 가끔 불로그에 올린 사진으로 익혀진 명소 입니다.

강가에 솟대 한마리 길을 가리키듯 아름다운 강 주변,
언젠가 한번 쯤 가고픈 풍경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시로 풀어 주시니 더 감칠맛이 느껴 집니다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영산강의  옛날 뱃길의 마지막 입니다. 국내 유일의 강안에
등대가ㅏ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답게 닦인 길과 강과 뱃길이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지요.

제가 장거리 여행을 못 하니, 놀러오신다면 영산포 홍어에 막걸리 한 잔
강이 내려다 보이는 옥상에 앉아,
거나하게 대접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분이라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포돛대 펄렁이는 영산강 강바람,
장미 송이가 날씨에 못이겨 입술을 벌렸나요?
절정의 봄 입니다
언젠가 안사람과 영산가람길을 방문 해보고 싶습니다
풍류낙도 ㅎㅎ 어쩐지 시인님과 근사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라도 오시면 환영입니다. 지금은 강변로의 철쭉이
거의 지고,  우리집의 넝쿨장미가 피기 시작합니다.

또한 이곳은 한집 건너 한 '집이 홍어집입니다.  ㅎㅎ

영산강 풍치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넝쿨장미가 풍류락도 영산가림길을 다 덮을때 쯤이면
영산강 풍미는 또 절정을 이루겠고..
추영탑 시인님은 또 그 결을 시로 옮겨 놓이시겠지요 !

감히 근접할 수 없는 방랑의 한순간을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도로명은 공식 도로명은 아니고, 처음 길이 뚫렸을 때
시에서 지어 우리 화단에 걸어준 이름입니다.
지금도 손바닥만한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하두 좋아서 그대로 붙여놓고 있지요. ㅎㅎ

집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꽃 나무들이 보기 좋다는 말들을 합니다만,
이 글은 바람을 많이 집어 넣은 글이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하늘시인님!  *^^

Total 40,994건 39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764
걸음마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5-12
13763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5-12
13762 junh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5-12
13761
희망 우산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5-12
13760
초딩 동창회 댓글+ 1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5-12
13759
풀, 풀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5-12
13758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5-12
1375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5-12
13756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5-12
13755
삶은 풀이다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 05-12
13754
중 2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5-12
137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5-12
13752
절로 갑니다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5-12
1375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5-12
1375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5-12
137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5-12
13748
열린 사랑회 댓글+ 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5-12
1374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5-11
137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5-11
1374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5-11
1374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05-11
1374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5-11
13742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5-11
137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5-11
13740
꽃방석 댓글+ 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5-11
1373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5-11
1373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5-11
1373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5-11
열람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5-11
1373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5-11
1373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5-11
1373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5-11
1373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5-11
13731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5-11
13730
황홀경 댓글+ 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5-11
13729
하얀 민들레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5-11
13728
Sorry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5-11
13727
커피 댓글+ 7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4 05-11
137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5-11
1372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5-11
1372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05-11
137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5-10
1372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5-10
13721
고백 댓글+ 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5-10
13720
번식.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5-10
13719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5-10
137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5-10
13717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5-10
137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5-10
1371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5-10
137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05-10
137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5-10
13712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5-10
13711
논물 대기 댓글+ 1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5-10
137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5-10
13709
명당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5-10
13708
시오름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5-10
13707
정죄 댓글+ 11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5-10
1370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5-10
13705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5-10
137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5-10
137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5-09
137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5-09
1370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5-09
137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5-09
1369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5-09
13698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5-09
13697
diet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5-09
1369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5-09
13695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5-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