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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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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75회 작성일 19-05-12 07:17

본문

절로 갑니다 / 주 손

사라질 육신에 욕심을 채우러 절로 갑니다
위선의 굴레에서 하루살이처럼 산 목숨 저절로 갑니다

누군가를 위한다는 것이 나를 위한 위선임을 알기에 절로 갑니다
누구도 위하지 못하면서 막연한 삶 살아 가기에 저절로 갑니다

쓰고있는 인두겁이 너무 두꺼워 저절로 발길이 절로 갑니다
삶의 근원이 있고 없음이 아닌데 돌아보니 저절로 갑니다

아까운 영혼을 탕진하고 살아가고 있음에 저절로 갑니다
등에진 짐 무거워 그 짐 부리러 오늘 하루 절로 갑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대루 절로 가면 아니 되옵니다
주님의 손 잡고 이웃속에 사랑꽃
피워 아름드리 열매를 맺으소서

어두운 밤 쉬이 온다고 해 질 녘
지금 서성이고 계신다지만 백세
향하여 문이 활짝 열여 있답니다

시나 수필 혹 소설을 쓰고 싶어
잠시는 허락 되는 일이라 싶으나
절대루 절로 들어가서는 안돼요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예수님이나 부처님이나 우리 인류문화에 지대한 정신적 영적영향을 끼친
분들이오니 부디 분별하는 마음을 버리시옵소서!
그것이 주님을 따르는 참 마음이옵니다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듣고 보니 본인이 앞장 서야 할 것도 같지만,
예의상 뒤다라 절로 갑니다.

왜 그리 절로 가야할 이유가 많은지는 몰라도 안 가면
안 될 것 같아 뒤따라 갑니다.

앞으로도 절에 가야할 이유가 많아질 것 같아
미리 뒤따라 절로 갑니다. ㅎㅎ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자께서는 절로 안오셔도 무방하리라 사료되오니
심려를 거두어 주시옵소서 ㅎㅎ

답글이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처럼
손을 놓으신 맘
누가 알까요
가슴 시린것을 하나도
내색 하시지 않아

눈 물이 나네요
주손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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