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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그런 봄볕 속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395회 작성일 19-05-03 00:17

본문


 

   향그런 봄볕 속에서   


                                                                                                   은파 오애숙 

 

첫사랑의 해맑음

눈부심으로 유리창에

반짝이다 가슴으로

다가오는 날이면

그 옛날 수줍게

꽃가지에 피어나는

하이얀 목련의 아침

그때의 애틋함

 

다시 마음에 피어

향그러움 휘날려 오는

꽃 무리 속에 떠오르며

웃음 짓는 너의 미소

 

감출 수 없는 향그럼

핍진한 맘 속에서 피어나

차올라 하나로 엉키는

그 옛날 예닐곱 시절

황혼 녘 해 거름 뒤

흩날리는 건 뭘 의미하나

허공 속에 사라진 퍼즐

가슴에서 한 조각 찾아낸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이 참 좋아라/은파 오애숙


차 한 잔 속에 꽃 잎 띄우며
호호 입김 불며 마시는 차 한 잔에
여백의 미 갖고 아침을 연다

해 맑은 5월의 꽃에 슬은 맘
사랑의 기쁨 넘노는 행복의 문 열어
가슴으로 받아 들여 나래편다

들판에 피어나는 초록의 함성
희망의 물결 넘노는 초록빛 바다
그 푸름에 삭막한 맘 녹아지고

바람도 훈풍의 돛 달았기에
희망의 날개 가슴에서 들판 향해
달리고 있어 5월이 참 좋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향기/은파 오애숙

어젯밤 봄비가 내렸기에
아침 창이 맑게 빛납니다

뜰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꽃봉오리도 방긋 웃으며
활짝 피어나는 해맑음에
진정 행복이 따로 없다고
가슴에 말하는 봄입니다

휘날리는 벚꽃향기롬에
젊은날의 추억 노래하며
물결치고 있는 맘의 향기
살랑이는 바람이 몰고 온
가지끝에서 그 어린 날의
첫 사랑 스쳐지나고 있어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맘
옛 추억을 시로 적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첫사랑처럼 달콤 상큼한 시
부드럽고 감미롭게 잘 읽고가옵니다

오늘도 천사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황금마차타고 가는 그기분 그느낌처럼 설레고
즐겁게 달콤한 케익을 드실 때의 그느낌처럼 촉촉하고 부드럽게
기분좋게 ... 제일 최고가 되어서 핑크빛 사랑이 행복까지
느끼게 해주듯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장미에게
유혹당한 어느
멋진날처럼

그대
저에게 사랑을
건네주시듯

노래하며
춤추는
음정이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천사님
오늘은 님께서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

그래도 제 마음이

딸기 1바구니
토마토 1바구니
그외 여러가지 꽃떡 ...

*천사님 스페셜하게
드시옵소서

*아 참 그리고
새빨강 장미 백만 송이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공주마마님께서
스페셜하게 차려주신 마음의 향기
이역만리 타향에 휘나려 와
달콤한 케익을 사 와
먹고 있습니다

마침 장미 쥬스를 사다 놔
함께 마시며 먹고 있습니다
우리 장미 공주마마님의 사랑이
스며있는 것이 달콤합니다

딸기와 토마토와 꽃떡!!
마음으로 음미하며 생각으로
먹으니 생생함이 나르샤합니다
먹고 에너지 얻어 5월에 꿈꾸는
소망을 시어 잡아 써 올리겠습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따사로운 봄볕아래 화자의 아련한 심연들을 읽어 봅니다
허공에 사라진 퍼즐들을 맞추며 살아가는게 우리네 인생일듯요,

향필하세요 은파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어가면 봄이 익어가듯
우리의 맘도 생그럼에 나르셔 하련만
몸과 마음이 따로 국밥이라는 걸
새삼 느끼고 있는 마음입니다

생그럼속에 피어나는고운햇살
5월의 봄 향그럼으로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롬으로 만족하고 살아
그저 그것으로라도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가슴에 안은 푸른 꿈
허공속에 사라진 퍼즐 가슴에서
하나씩 하나씩 봇물 찾기하듯이
찾아내어 맞춰가 보고픈 5월

생그럼이 생뚝맞게 심연 속에
일렁이고 있지만 곰삭이어 낸 맘
백세시대에 걸맞다 싶은 용기로
5월의 푸름에 슬어 일어섭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늦게 발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눈이 많이 아파서
작품 올려놓고 제대로
확인 못해서요...

죄송하고
감사하는 마음이며
이황시인님의 시가 요즘
처음에 올렸던 시와는 전혀 다르게
일취월장 하는 걸 발견하며
보람 느끼고 있습니다

늘 멋진 시향으로
향필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이황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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