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는 내게 청룡보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화두는 내게 청룡보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30회 작성일 19-04-29 22:19

본문


화두는 내게 청룡보검

 사문沙門/ 탄무誕无

 

화두 들고 순간 흘기면
열반(涅槃)의 본성으로 돌아간다
화두 한 획 긋는 찰나
작용하는 모든 처소 고요하여 종적(蹤跡)이 없다

들자마자 관(觀), 조(照)는 사라지고
능(能), 소(所) 없는
생사(生死) 초월한 시절,
목이 따인 채 바로 내게 대령(待令)된다  

.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을 만나기 위한 참공부를 짓는 데 있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화두 드는 것에 대해 표현을 이렇게 한 것입니다.
한 번 바로 깨치게 되면 화두 이딴 거 필요 없습니다.

그냥 평상시 의식의 눈으로 인간의 본래 성품을 바로 보게 됩니다.
그 사용하는 모든 행동과 모든 언어는 인간의 본래 성품입니다.
한 번만 제대로 깨치면 그냥저냥 막됩니다. 싸잡아 다 됩니다.
누가 지랄 하든 말든 딱 잘라 주재(主宰)가 됩니다.

화두 드는 것을 참공부인들에게 강조하기 위해
문득 함 써볼까? 해서
팩트(인간의 본래 성품)에 근거를 두고 단숨에 내리갈긴 선시(禪詩)입니다.
깨치게 되면 누구든지 이런 선시는 하루에 백 편, 천 편도 쓸 수 있습니다.
그것은 깨침의 힘에 의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깨쳤다 해도 그 깨친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인간의 몸을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닥치거나 부딪히면 현생(現生)의 일과 내생(來生)의 일에 대한 업을 짓게 됩니다.
업을 짓는 이건 당연한 것이고, 자연의 섭리입니다.
이때 화두를 들고 현생에서 지은 업장을 완전히 녹이기 위해
화두는 간화선의 필수적인 도구가 됩니다.
이것은 팩트이고, 이것을 계속 체험하고 있는 경험담입니다.

무엇 하나라도 자꾸만 바르게 가르쳐주고 싶은 본성에
댓글에서 설명을 상세히, 친절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절대 제가 사용하는 문자만 보고 착각하지 말고, 뜻을 잘못 풀어 오류를 범하지 말아 주십시오.
'오류는 희미한 착각 속에 밝아오는 쪽팔림.'

뼈 때리는 시를 올려드렸는데 뼈를 제대로 맞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뼈를 맞았는지,ㅡ 안 맞았는지 도통 모르겠다면,
그건 아직 우리 인간의 본성에 대한 뼈가 생성되지 않아서입니다.
탈 쓰기 좋아하는 무명(無明)에 가려져 있어서입니다.

우리 시마을에서만큼은 말장난 잘 치는 사이비 시인은 되지 맙시다.
말장난 자꾸 일삼게 되면 사이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安熙善0048님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내가  탄무 ,  李 시인님이 정말 부러운 건

지금 같은 척박한 삶속에서도
일체, 마음의 동요 없이 계속 화두 話頭를 붙잡고 계시단 것

- 솔직히, 저 같은 근기가 弱한 것은 진즉에 나가 떨어졌을 것

아무튼, 전생에 도반 道伴이었을 시절..

시인님이 챙긴, 붉은 책이 진짜 보물이란 생각

- 그때 저보구 그러셨죠..

여기 책 두권이 있는데

누런 책이 진짜 보물이니깐 그걸 가져가라고

- 덕분에 이승에서 평생토록 누렇게 떠서 살아갑니다


음...

그건 그렇고


저도 살아가며 한 病치례 (신장암 等)합니다만
시인님은 제발 아프지 마세요

시인님이 지금 이 현생 現生에서 육체적 삶이 고달프고 무지 몸이 아픈 건
순전히
저에게 진짜 보물인 붉은 책보다 누런 책을 권한 업보 業報란 거..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이고 서(書, 책) 주인님 오셨군요.

한 병, 큰 병치례하기 때문에
오늘 정형외과랑 한의원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제게 크나큰 힘이 되어주신 덕분입니다.
하루도 빠짐 없이 거의 매일 치료받으러 가므로 갔다 오면 반나절 후딱 갑니다.
반드시 이 큰 병을 잡고 말겠다는 끈질긴 투병정신로  갑니다.

살아 있을 때 언제 직접 뵐 수 있게 되면
붉은 책에 대해 제가 아는 데까지 상세히 설명해 드려보겠습니다.
제가 이 공부에 대한 욕심이 너무 강해 붉은 책 대신 누런 책을 가져 가라 한 거 같습니다.
'이놈이 죽을 죄를 졌습니다. 굽어살펴주십시오.'

Total 40,998건 39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48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4-29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4-29
13486
가로수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4-29
13485
마취 댓글+ 2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4-29
13484
대나무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4-29
134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4-29
134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4-29
13481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4-29
1348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4-29
1347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4-29
13478
잡동사니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4-29
13477
풍경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4-29
1347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4-29
13475
라벤더 향기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4-29
13474
몽 유 ( 夢 遊 )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4-29
13473
관음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04-29
13472
목발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4-29
1347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4-29
134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4-29
134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4-29
134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4-29
13467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4-29
13466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4-29
134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4-28
1346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4-28
134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4-28
1346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4-28
13461
화인火印 댓글+ 5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4-28
13460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4-28
1345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4-28
13458
달개비꽃6 댓글+ 1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4-28
13457
과거 댓글+ 1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4-28
1345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4-28
1345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04-28
13454
아리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4 04-28
13453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4-28
13452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4-28
13451
목간통에서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4-28
134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4-28
13449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4-28
1344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4-27
1344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4-27
1344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4-27
13445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4-27
1344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4-27
13443
캐피탈리즘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4-27
1344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4-27
13441
봄비 댓글+ 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4-27
1344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4-27
13439
다리미질 댓글+ 3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4-27
13438
이른 새벽에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4-27
1343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04-27
13436
보라빛 사랑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04-27
13435
깊은 밤에 댓글+ 1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4-27
13434
내맘 알겠니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4-27
1343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4-26
134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04-26
1343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4-26
1343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26
13429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4-26
1342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4-26
1342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4-26
1342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4-26
13425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4-26
13424
5월 댓글+ 2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4-26
13423
新綠 댓글+ 1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4-26
1342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4-26
1342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4-26
13420
달팽이 걸음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04-26
13419
우리와 우리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