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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36회 작성일 19-04-25 08:57

본문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등에 지고

남산을 넘는 바람

그 무거움에 

한강과 멀리 서해를 바라보던 

중턱의 소나무 정기는

등골이 아파 허리를 굽힌다

이 탁한 공기에

볼트*가 반도의 중심에서

스프린트를 한다면!

백주에 복면 쓴 수많은 예비환자

백 미터를 질주 하 듯

공기청정기 있는 실내를 향해

금메달을 달기 위해 달려간다

대륙 13억 콧방귀에서 쏟아진

Co 2. 만으로도 주변이 질식할 때

불법 카피 해 간 "억지춘향" 

적반하장 큰 소리에 대꾸 없이

납작 엎드려 

바람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륙이 아니라 소륙입니다
저들이 다 죽는 날이 올것입니다
제 발에 제가 걸리겠지요
약소국의 비애
먹혀들지 않는 미세먼지 바람만을 바라 보는 광경이란
맛살이 시인님
오늘은 비가 오네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일이 되어 아시아의 새 별
어느 외세도  쉽게 얕잡아  보지 않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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