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고혼(水中孤魂)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수중고혼(水中孤魂)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91회 작성일 19-04-12 09:55

본문

수중고혼(水中孤魂)


용의 혀가 사납게 포효하며 끓어오르듯

하늘이 산산이 부서져 버리듯,


치솟는 해일이 허공에 넘치며

천지가 공포에 부르르 떠는 바다에

사랑하는 가족이 잠들고 있다


주변 섬마다 무서리 치는 파노라마

해안에 상처 난 바위들 아픔을 주듯

사나운 이빨로 쉴 틈 없이 물어뜯는다


어렵게 자수성가 구매한 화물선

일엽편주 떠도는 가랑잎처럼 순간 물거품

수많은 꿈도 단숨에 사라져 간 악몽에 기억,


한 많은 <꿈돌이>를 찾아

대양을 건너는 무모한 출항을 하는데

수마가 할퀴고 간 고난의 여정은

예상치 못한 태산들이 수없이 닥쳐오고,


광란의 물결 피할 수도 없어

태양의 나라 남태평양 적도 근처가

죽음의 계곡인지, 블랙홀인지 혼란스럽기만,


파도 속에 방황하는 넋들의 한숨 소리

밀려오는 물결은 고향을 애타게 노래,

준비한 술 한잔 정성껏 올려 보는데

소복 입은 갈매기들 구슬픈 울음소리는,


정신 잃고 지푸라기 쓸리듯 하다

쓸쓸히 돌아서는 귀갓길은

자신도 모를 구 급선 신세가 된,

사무친 수중 고혼도 잠재우지 못한 그날에 아픔


파도는 이 세상 슬픈 영혼과 함께

어쩔 수 없는 고난의 길을 호소하며 

가끔씩 한숨으로, 세상을 향한 깊은 절규로

온몸을 사납게 떨며 부유하고 있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사라지는 것이 그런가 보다 했는데요
지금은 사라져도 사라진것이 아니게 되는
가슴에 자꾸 남아도는 무엇
있어야 할 자리에 없는 것이 참 마음이 아픔니다
삭혀지지 않는 것은 없을 터인데
녹아들지 않은 아픔은 어찌할 까요?
두무지 시인님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셔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라져간 영혼!
파도의 울음은 아마도 그럴 거라 추측 해봅니다
수많은 아픔이 묻혀 터져나는 소리들,
진정한 마음으로 귀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칙한 한때의 기우뚱이 사회 전체를 국민들 가슴에
부려 놓았습니다 더듬거리는 공권력 ,아이들의 아우성,
찢어지는 아픔이 되살아 나옵니다
명복을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이권을 위한 부르짖음 보다
어쩔수 없이 세파에 꺾이는 영혼들을 한번 쯤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을 것같습니다

모두가 함께 아파하고 위로 받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땅도 아닌 먼 나라 수중에서 묻힌 그 혼을 향한
비원이 서린 노래를 풀어 향으로 지피고 있으니
어딘가에 닿지 않을까요.
이 간절함이 닿아 그 비원의 한을 풀어서 편히 쉬었으면 쉽습니다.
그 먼바다가에서 이곳으로 돌아와
평온의 세월이  지펴졌으면 합니다.

그 염원이 하루 이루지기를 빕니다.

도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사 힘들게 살다 어떤 이유이건 떠나버린 영혼들,
아마도 수중 영혼은 그런 상태로 떠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의 가족사가 조금 얽힌 내용이기도 하구요

다녀가신 발길 깊은 감사를 놓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월이면 떠오르는 수중고혼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잔인한 달...

내친김에 묵념이라도 올려봅니다
남은 자만이라도
강녕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삶의 근거지로 생활하시는 가족은
육지보다 몇 배 힘든 과정이 많지요
시인님의 고향도 어쩌면 바다에 아픔을 늘 잊지않으리라 믿습니다
다녀가신 발길 감사를 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서나 땅에서나 유명을 달리 한다는 건 슬픈 일,
수중에 고혼으로 남겨진다는 건 상상하기도 싫은
아픔이겠지요.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면 천운이라 할 거구요.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 어부들의 분뇨는 개도 똥을 안 먹는 다는 속설이 있더군요
그 많큼 일구어야 하는 삶이 고달프다는 방증 이겠습니다
다녀가신 발길 인사가 늦습니다
요즈음 컨디션이 글쎄 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가슴 아픈 일 격으셨군요.
오랫동안 한 되어 바다만 보면
마음이 힘드실거라 싶습니다.

그 아픔, 세월 지나간다고 해도
여전히 가슴에 남아 툭 불거져
애통하는 심연 되겠다 싶지만
사는 사람은 살아야 되니, 마음
늘 추스리사 평온하길 바래요

저희 부모님 자식 둘이나 잃어
자식 이름만 거론하면 한동안
기절 하시던 기억 또렷이 나서
아무리 신앙 가졌다 해도 가장
아끼던 아들 세상 떠난 후 파장
옆에 있는 자식까지 힘들었지요

두무지 시인님, 하지만 어쩌겠나요
명이 거기까지인 걸요. 힘든 세상
더 살지 않게 하시려고 먼저 갔다고
좋게 생각하는 맘으로 슬픔 달랬던
기억 오롯이 납니다.벌써 둘째 오빠
소천도 10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는 늘 아픔을 많이 주는 곳 입니다
깊은 마음으로 살펴봐 주시니 오히려 부담을 주셨나 싶어
저가 면목이 없습니다
다녀가신 발길 늘 훈훈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은 잔인한 달

함께 슬퍼하고

공명을 울려주시는 시를

쓰니

좋은 귀감입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은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건강하셔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 일뿐,
우리는 현재에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시인님의 글도 날로 일취월장하는 모습이어서 좋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Total 40,994건 39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204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4-14
1320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4-14
13202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4-14
132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4-14
1320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04-14
13199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4-14
13198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4-14
13197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4-14
131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04-14
1319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4-14
13194
주야정경 댓글+ 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4-14
131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4-14
13192
알고 싶어요 댓글+ 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04-14
13191
어떤 차이 댓글+ 2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4-14
1319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4-14
13189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4-13
1318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4-13
131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04-13
1318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4-13
1318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4-13
13184
비 오는... 댓글+ 2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04-13
131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4-13
13182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13
1318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4-13
13180
내 거울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4-13
13179 신남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4-13
1317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4-13
13177
살아간다는 것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4-13
1317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4-13
13175
미끼와 바람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4-13
131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04-13
13173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4-13
13172
악플러 댓글+ 3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4-13
13171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4-13
13170
신춘문예 댓글+ 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4-13
1316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4-13
13168
사랑스러워 댓글+ 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4-13
13167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4-13
131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4-12
131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4-12
13164
봄놀이 꽃놀이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4-12
1316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4-12
13162
해 바라기 댓글+ 2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4-12
13161
용트림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8 04-12
1316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4-12
13159
백목련 지다 댓글+ 6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4-12
131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4-12
1315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4-12
1315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4-12
13155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4-12
13154
붉은 방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4-12
13153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4-12
13152 박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4-12
1315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0 04-12
1315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4-12
13149
애월--- 수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4-12
13148
첫기제 댓글+ 1
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4-12
13147
습 (習)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4-12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4-12
13145
나 자신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4-12
131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4-12
1314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4-12
1314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4-12
13141
일기예보 댓글+ 1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4-12
1314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4-12
13139
박쥐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4-12
131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4-11
13137
다시 댓글+ 3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4-11
13136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4-11
13135
눈부신 비밀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4-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