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사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64회 작성일 19-04-10 02:35

본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사람

  사문沙門/ 탄무誕无  


내가 움직이는 모든 곳에 나는 있다
나를 다지다 숨이 땅에 떨어질 지경,

듣고 있어도 귀 멀고

보고 있어도 눈 먼
참공부는 이때쯤 물오른다
또 한참 얼마나 놓치지 않고 치열했느냐 따라
자반뒤집기 하듯
내 안의 세상은 뒤집어진다 경지로,
지경이 물 흐르듯
거울이 거울을 비추고 
일체가 열반에 들어간다

차원 없는 차원
경지 없는 경지 

문자를 보면 문자에 선동되고
정보를 들으면 정보에 선동되고,
말을 들으면 말에 미혹하고
바르게 가르쳐주면 가르침에 미혹하고,
조작과 선동 좋아하는 마음을 앞세워
기껏 그림자에 불과한 감성부터 들이대는 한
두 눈으로 나를 볼 수 없기에
있다고 말하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나는 없지는 않다
참 이해하기 힘들고, 믿기도 어렵고,

 아주 쉽게 볼 수 있으나 쉽게 못 보는,

분별심으로 납득하기 힘든 영원한 실화

 

*

나/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사생자부(四生慈父)입니다. 

 

 

.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다툼이 없습니다.
모든 만물을 이롭게 할 뿐, 그 어떤 것과도 절대 다투지 않습니다.
이득은 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간사하기 짝이 없는 사람 마음이 인간을 미치게 하고
순박한 사람의 심령을 피멍 들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투쟁하지 않으므로 천하에 다툴 자가 없습니다.
천하의 사람이 인간의 본래 성품을 저버릴지언정,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천하의 사람들 어느 하나도 저버리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이렇습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스스로 드러내지 않아도 뚜렷이 밝고,
스스로 옳다 하지 않아도 늘 옳습니다. 여여如如해서 변함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거대한 학문입니다.
제도권의 책을 평생 읽은 것과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모든 인간의 심비心碑에 새겨져 있는 이 책은 글자 없이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명쾌하며 아주 완벽하고 단순합니다. 그러나 끝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그 사람이 병 들었으면 병 든 그대로 좋아하고,
그 사람이 가난하면 가난한 그대로 좋아합니다.
있으면 있는 그대로, 없으면 없는 그대로 좋아합니다.
모든 만물에게 차별이 없습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목/ 마음은 길빵만 잘할 줄 알지, 길치입니다


어디든 왔다가 갔다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마음이어서 간 것입니까?
마음은 움직이는 것이어서 갔다고 믿는 것입니까?
진실로 갔다 믿겠지만
나로부터 영 달아나지 못했습니다
갔으나 몸과 마음 그 간 곳은 내 안입니다
이렇게 친절히 가르쳐주는데도
잣대 대고 제멋대로 까부릴 수 있는 마음이어서
억지 쓰며, 용 쓰며 사람 고양이 놀리듯 하실 것입니까?

말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다고 밀어붙이는 것입니까?
나를 죽어도 등질 수 없는데 가셨다 하실 것입니까?
막 처대다, 막 주무르고,
아무 거리낌 없이 막 반죽할 수 있고,
내 마음속 다른 사람이 아무도 못 본다고
양심과는 생판 다르게 막 내질러도 되는 것입니까?
그런데 이거 어쩌면 좋습니까?
내가 가만히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눈 큰 내가 있고, 내 속에 줄빵 작은 마음 있습니다
마음은 길빵만 잘할 줄 알지,
나를 보는 데 있어 완전 길치입니다
.

*
나/ 붓다, 모든 만물(인간)의 본래 성품을 가리킵니다.

Total 40,994건 39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13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4-11
13133
종이비행기 댓글+ 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4-11
13132
봄밤 2 댓글+ 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4-11
13131 mycap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4-11
1313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11
13129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4-11
1312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4-11
13127
꿀과 세상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4-11
13126
술 한 잔 주소 댓글+ 1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04-11
13125
홍매화 연정 댓글+ 1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4-11
1312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4-11
1312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4-11
13122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0 04-11
13121
박제된 인생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4-11
13120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4-11
13119
안개비 댓글+ 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4-11
131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4-11
13117 박종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4-11
13116
크레바스 댓글+ 3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4-11
131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4-10
131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4-10
13113
이별의 길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4-10
1311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4-10
13111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4-10
13110
로그 인 댓글+ 1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4-10
1310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4-10
13108
어떤 거지 댓글+ 1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4-10
131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4-10
13106 安熙善004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4-10
1310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4-10
13104
살만한 세상 댓글+ 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4-10
13103
바통(baton)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4-10
1310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4-10
1310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4-10
1310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4-10
13099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04-10
13098
살다 보면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4-10
13097
노년의 지뢰밭 댓글+ 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4-10
13096
외로움이라 댓글+ 11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4-10
13095
보슬비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4-10
1309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4-10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4-10
130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04-10
1309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4-10
1309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 04-10
13089
집이 운다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4-09
1308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 04-09
13087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4-09
13086
짐승의 이성 댓글+ 1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4-09
1308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4-09
1308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4-09
13083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4-09
13082
울 엄니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4-09
13081
My Way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04-09
13080
젖가슴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4-09
1307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4-09
13078
액자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4-09
130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4-09
13076
유턴(U-Turn) 댓글+ 1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4-09
13075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4-09
130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4-09
13073
두부 먹는 날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4-09
13072
무인도 댓글+ 2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4-09
13071
검버섯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4-09
13070 Id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4-09
1306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4-09
130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4-08
130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4-08
1306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4-08
13065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4-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