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닿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69회 작성일 19-03-25 01:15

본문

닿음

사이언스포임


 

아침에 잠에서 깨어 그때부터 만나지는 것에

처음부터 하나하나 걸음을 디뎌본다

나 아닌 다른 무엇과 닿는다는 것

익숙한 듯 새로운 느낌을 느껴본다

처음 태어나 세상 첫 공기를 만날 때의 그 느낌이었을까

어쩌면 두렵고, 어쩌면 신기했을 세상과의 첫 교감

 

그들과의 교감이 무의식적으로 지나가고

소중한 순간들을 그냥 지나간다

수없이 지나간 순간들이

돌아와 주었으면 하는 오늘 아침이다

세상과의 닿음은 무수히 쏟아지는 아침 햇살처럼

무수히 나를 지나간다, 지금 이 아침에도

 

어느 순간이 소중하고 어느 순간이 소중하지 않은가

무심한 마음만이 무심하게 흘려보내는 순간이 있을 뿐

만나지는 모든 것과 닿는 연습을 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만나지는 모든 것과

어떻게 닿을지 교감할 언어를 만들고 손짓과 몸짓을 배운다

처음 태어나 세상 첫 공기를 만날 때의 느낌을 기억해 본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지도 정신을 바짝 일으켜
주지요
세상 어디 하나 소중함 놓치지 않으려 하심?
경지에 다달음
좋은 하루 맞이합니다
사이언스 포임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먼지가 없었다면 태양도 자구도 우리도 없었겠지요
별들의 고향이 먼지들이 모인 성운이니까요^^
수없이 놓친 소중한 순간들이 새삼 안타까워집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수히 다가오는 소중한 순간들, 그 다가가는 연습들,
멀고먼 수행의 길이기도 하겠습니다
생활의 진언 같은 얘기 잘 보았습니다

편한 하루 이어 가시길요^^*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하겠습니다, 어쩌면 수행의 길이기도 하겠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열어 놓으면 좀더 그 길에 다가가지 않을까요
그렇게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닿음 제목이 너무 멋져요. 사이언스 포임시인님

교감의 순간이 느껴져요.

세상 공기와의 첫접촉 느낌이 어땠을까요.

맑은 시 읽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첫 느낌이 궁금한데 왜 그 기억은 없을까요?
나는 과연 바로 옆의 누군가와 닿아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쿠쿠달달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초가 있었으니 이후의 만남이 숙명이나 나의 아둔함은
많은 순간을 그냥 보냅니다, 안타까운 순간들을
다래순 시인님 울림이 있는 시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41,002건 40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79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3-26
1279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3-26
127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3-26
12789
댓글+ 1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3-26
12788
뜰 앞의 손님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3-26
1278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3-26
12786
쑥향기 가득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03-26
12785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3-26
1278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3-26
127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3-26
1278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03-26
1278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3-26
1278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3-26
12779
사랑아 댓글+ 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3-26
12778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3-26
1277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3-25
127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3-25
1277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3-25
12774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3-25
1277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3-25
127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3-25
1277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3-25
12770
頂點 댓글+ 1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3-25
127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3-25
12768
빈자리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3-25
12767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3-25
1276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3-25
1276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3-25
12764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3-25
127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3-25
1276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3-25
1276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3-25
12760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3-25
12759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3-25
12758
간절기 고뿔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3-25
12757
민들레 보기 댓글+ 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3-25
12756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3-25
1275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03-25
12754
주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3-25
127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3-25
열람중
닿음 댓글+ 8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3-25
1275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3-25
12750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3-25
127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3-24
1274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3-24
127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3-24
12746 짐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3-24
12745
그날의 일기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3-24
12744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3-24
12743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3-24
12742
징검다리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3-24
12741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3-24
12740
어느 날에 댓글+ 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3-24
127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3-24
12738
호미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3-24
1273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3-24
12736
가지치기 댓글+ 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3-24
1273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3-24
1273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3-24
12733
한라바람꽃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3-24
1273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3-24
1273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03-24
127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3-24
12729
금단현상 댓글+ 2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3-23
127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3-23
12727 또로또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03-23
1272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3-23
127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3-23
1272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3-23
1272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3-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