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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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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3회 작성일 19-03-26 09:04

본문

  강물 / 정연복 

 

인생은

한줄기 강물

 

흘러흘러

가는 것

 

어제도

내일도

 

모레도

또 그 다음날도

 

목숨 있는 순간까지

흘러가는 것

 

바로 눈앞에

보이지는 않아도

 

늘 저만치 있는

죽음

 

그 고요한

평화의 바다에 닿기까지

 

기쁨과 슬픔 속에

쉼 없이 흘러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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