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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는 알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971회 작성일 19-03-19 17:08

본문

 해운대는 알고 있다



비 내릴때

우산 속엔

둘이었다는 것을


모래사냥에

발자국

네개가 찍혔다는 것을


배들이 왁자거리며

투심의 야유

뱃고동 불어 대던


비가 내리며

쓸어

가버린


그 날의

얘기를


파르라니 떨리던 

우산 속


입술에서

묻어 나던

커피향의 느낌도


날씨 개이며

모른체 하는 


야속한 송림 속 

바다새여


해운대

너는 

알고 있지



모나리자가 아름다운 것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음이라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산속을 많이좀 가리시지요

배들도 새들도 질투를
다하니 말입니다

씨가 맑아지자
이제는 해어질 한 우산속의 그리움을
새들이 비웃었을까요
어쨌을까?
청춘의 바다는 그래로인데
말입니다
추억은 늙지 않나 봅니다
러닝님^^
모나리자 까지 등장 하셨네요

로마의 휴일같은 해운대의 낭만입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찾는 이유
 산에는 나물만 있고
 바다는 연인들의 뜨거운 가슴들이 있죠
추억을 하는 것은
뜨겁던 젊음을 다시금 느끼게 하죠
이리 오세요
부엌방님
넘실대는 파도가 맞이하리다 ~~^^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춘을 돌려주면 갑니다
새파란 파도는 싫어요

못가요 도착하자 마자
삼일은 자야 될것입니다
유리몸ㅎㅎ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해운대 바닷가에서
우산속에서 나 잡아봐라를 하셨단 말인가요
우산은 적을수록 좋다지요
러닝 시인님만 즐거움이 넘치시는것 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러닝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백한 글, 포말이 밀려오는 해운대 정경 잘 보고 갑니다
여동생이 해운대에 있어 3년 전인가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편한 하루 되세요 러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에 오기 전에 부산에 갔는데
바다에 가 봤는대 해운대 인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 나지 않으나
이곳 인천과 강화도와 전혀 다른
푸른빛의 바다였던 기억 또렷해요

겨울에 갔었기에 또한 그곳에서
해산물을 먹었던 기억은 없으나
음식이 입에 맛지 않았었습니다

음식이 서울보다 많이 짯던 기억
하지만 태동대 였었는지 바다가
넘 아름다웠고 자살 바위란 곳은
과히 물속으로 빨려 들어갈 정도!!

부산 바다가 참 그리움으로 가슴에
옛 추억의 그림자 속에 물결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은 바다관광지만 해도
송도 광안리 송정 다대포 태종대 해운대
다들 저마다 특색 있음을 뽑내고 있는 곳이지요
동해와 가까워 푸른빛의 바다 태평양이 펼쳐 지는 곳입니다
언제 은파시인님 방문 하시면 안내하고픈 심정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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