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 수리상이 있는 골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만물 수리상이 있는 골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1회 작성일 19-03-20 10:34

본문

만물 수리상이 있는 골목

모퉁이를 돌면 오래된 페인트칠 벗겨진 간판을 달고 있는 만물 수리상이 나타나는
골목쟁이가 있지 않을까? 굵은 주름살이 진 이마 아래 코끝에 얹어 놓은 돋보기 위로 
선한 눈매를 지닌 할아버지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주는 곳

한, 두어개 살이 휘어져 잘 펴지지도 접히지도 않는, 차마 버릴 수 없어 지니고 다니는 우산이 
할아버지의 무릎 위에서 손질되는 모습을 점포 앞, 쪽의자에 앉아 지켜보노라면 
어느 곳에선가 어떤 연유로든 구겨졌던 내 삶의 어느 순간도 곧게 펴지게 될 것만 같은,
그런 우산을 버리지 못한 채 지니는 다니는 사연을 말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다는 듯한 눈짓으로 
웃어주는 할아버지가 지키고 있는, 

그런 만물 수리상이 있는 골목이 분명 어딘 가에는 있을 것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8건 40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648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3-20
12647
할미꽃 기도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3-20
1264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3-20
12645 good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3-20
열람중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3-20
12643
삶의 노래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3-20
12642
장화리 일몰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3-20
12641
봄의 아리랑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03-20
1264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3-20
126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3-20
12638
꽃의 숙제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3-20
126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3-20
126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3-20
12635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3-20
12634
첫사랑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3-20
12633
님이여 댓글+ 5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3-20
1263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03-20
12631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3-20
12630
가난한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3-19
126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03-19
1262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3-19
12627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3-19
12626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3-19
12625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3-19
1262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3-19
126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3-19
12622
즐거움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3 03-19
12621
상사화 고면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3-19
1262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3-19
1261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3-19
12618 내이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3-19
1261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3-19
12616
까칠한 궁합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03-19
1261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3-19
126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3-19
12613
칼의 노래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3-19
12612
파도가 푿다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3-19
12611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3-19
12610
부부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3-19
126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3-19
12608
구름의 참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3-19
12607
노랑 우산 댓글+ 1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3-19
12606
사진 댓글+ 3
소리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3-19
12605
사랑의 조건 댓글+ 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3-19
126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3-18
126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3-18
1260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3-18
1260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3-18
12600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3-18
1259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3-18
1259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3-18
12597
화성인의 외출 댓글+ 1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3-18
12596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3-18
125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3-18
1259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3-18
1259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3-18
1259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3-18
12591
솔밭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3-18
12590
민들레 댓글+ 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3-18
12589
소심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3-18
1258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3-18
1258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3-18
125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3-18
1258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3-18
12584
독백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03-18
1258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3-18
12582
아빠, 달떴네 댓글+ 2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3-18
1258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3-18
1258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3-18
12579
뱃살 댓글+ 1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3-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