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에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길상사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12회 작성일 19-03-15 14:07

본문

길상사에서

               최정신




 그곳에 가면
사랑의 발원이 전신에 스며요

백석은 흰 당나귀를 타고
어디쯤 길을 잃어
자야를 애타게 찾고 있는지
백석의 시 한 줄값도 안 되는  
천억의 무게를 탈탈 털고
가벼운 날개를 저어 떠난 자야는
어디쯤 헤매며
백석을 애설피 찾고 있는지


남도 북도 국경의 철책도 없는

피안을 떠돌던 석이와 자야,


쉿! 못 본 척하세요


보리수나무 아래
법정 스님 장삼을 벗고

장좌불와에 든 
나무 의자 위 가랑잎 두 장,


바람의 손길 따라

엉클어 설클어 서로를 쓰다듬어요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파르티쟌처럼 막무가내로 처 들어 오네요
4월 13일 올림픽공원 꽃잔치 못 보면 후회 할 겁니다
울 창방님들께 초청장 띄웁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글구에  벙긋해

올곧을라  포갠 두 손 뒤에 
두근거렸던  심장의 엇박자가  가지런해집니다ㅎㅎ

적멸에 든  꽃은 과연 언제 피려는지요
석촌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름다운 명작입니다. 시 한 행 한 행을 읽을 때 마다 마음의 평안이 밀려오고
힐링이 되는 이유는 우리가 시를 읽는 사유 아닐까요?
최정신 시인님의 시편들은 모두 보석처럼 수작급들 이상인데 정말 대단 하십니다.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
와우~ 부라보!!

[바람의 손길따라
엉클어 설클어
서로 다듬는 모습]

저는 불교 신자
아니기에 그저
바람(望) 있다면

이곳 창방의 시
세월의 강 지나서
후손들의 가슴에
박제되었으면...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발원지 길상사!
시인님 마음 만큼 따뜻 합니다

늘 향필 하시옵고, 어려운 시마을 중책 회원들의 기대 한바가 큽니다
많은 발전과 가내 평안을 빌어 드립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 주시고 안부 내려주신
정석촌님,
삼생이님,
꿈길따라님,
두무지님,
봄 꽃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시를 읽다보니 불현듯 예전 제 졸글이 생각납니다
'불상과 걸상'이라는...
법정스님이 내리신
비움의 철학과 함께
감사합니다.

Total 40,997건 40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5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3-17
1257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3-17
1257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3-17
1257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3-17
12573
민들레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3-17
12572
소통 댓글+ 2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3-17
12571
시선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3-17
125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3-17
1256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3-17
12568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3-17
1256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3-17
12566
복종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3-17
12565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3-17
1256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3-17
12563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3-17
1256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3-17
12561
남한산성 댓글+ 4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3-17
12560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3-17
125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3-16
125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3-16
12557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3-16
12556
강아지 꼬리 댓글+ 1
포아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3-16
1255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3-16
12554
인연因緣 댓글+ 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3-16
1255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3-16
12552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3-16
12551
사랑 주의보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3-16
1255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3-16
1254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3-16
1254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3-16
12547
장구 장단 댓글+ 22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3-16
125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3-16
12545
행복은 댓글+ 2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3-16
125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3-16
12543
기다림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3-16
12542
민들레 댓글+ 2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3-16
12541 minseokim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3-16
12540
바보 공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3-16
12539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3-16
12538
사랑을 하자 댓글+ 2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3-16
12537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3-16
1253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3-15
1253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3-15
125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3-15
1253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3-15
1253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3-15
1253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3-15
12530
그때 댓글+ 1
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3-15
1252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3-15
12528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3-15
12527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3-15
125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3-15
12525
歸天 댓글+ 2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3-15
열람중
길상사에서 댓글+ 7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3-15
125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3-15
12522
무지개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 03-15
1252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3-15
12520
바가지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3-15
1251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3-15
12518
습관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3-15
12517
오늘 아침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3-15
12516
산수유 댓글+ 12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3-15
125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3-15
12514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3-15
125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3-14
125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3-14
1251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3-14
125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3-14
12509
발효 중 (3) 댓글+ 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3-14
1250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3-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