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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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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7회 작성일 19-03-17 00:29

본문

진달래


은치

 

여인네 연분홍 치마폭 같은 진달래

그 요염함에 빠지면 미인 보다 더 곱다

새봄 산에 들에 핀 진달래가

여심을 홀려 연분홍으로 치장을 한다

 

활짝 핀 진달래가 비에 젖어 울 때

차 한잔을 마시며 봄의 그리움에 젖는다

진달래가 길가에서 헤프게 웃을 때

뒤돌아 보고 화알짝 미소를 던진다

 

진달래처럼 아름다운 꽃을 보고

그냥 뒤돌아 설까

진달래처럼 사랑스러운데

설마 잊을까

 

그녀가 연분홍처럼 그렇게 고운데

당신은 절대 놓치 않으리

사랑이 날로 커가 그리움이 되어

당신을 향해 진달래가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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