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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박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29회 작성일 25-08-10 00:13

본문

       - 베이비 박스 -

 

갈등의 번식

눈물의 허방

울음과 품에 유리벽이 생긴다

작은 손을 부르틀 만큼 만지는 동안

다 만들지 못한 정이 떨어져 나갈 시간

허물이라도 끌어안으려는 품

탯줄을 꽉 붙잡았을 태아

눈을 감고 있기를 원했을 것

울음으로 붙잡고 있는 아기

품으로 달려들 것 같은데

마지막 울음을 뚝 따내는 품

갈등과 갈등 사이에 껴있는다

아기와 품은 동그라미 모습으로

순간이라도 기억하려는 아기의 울음

잠든 사이에 피어나는 이별의 꽃

버림을 보고 또 보는 품의 눈물

울음소리가 따라올 것 같은

마지막 품을 모르며 떠날 아기

냉정은 아주 단오하게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자꾸 울음이 박스 속에서 흘러나오는데

 

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

profile_image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가 경쟁력은 과학도, 기술도, 군사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건강한 부모 보유국입니다.

아이는 빈손으로 태어납니다.
우리는 나에게 없는 것을 타인에게 줄 수 없습니다.
부모로부터 배운 사랑은 배푸는 사랑으로 환원됩니다.
 
이장희  시인님~^^의 독특한 감각과 이미지의 감정은
잔향이 깊이 파고듭니다.  설교를 밀어냅니다.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뉴스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없어 버린 모양 입니다.
미성년자가 대부분 였다고 들었어요.
미혼모가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런경우가 많이 없을 수 있겠지만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onexer 시인님.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 행간에 발길 돌리지 못하고 서성이는 이 밤,
저 엉킨 실타래가 끊어지지 않고 잘 풀어질 수 있길
고대해 봅니다.

스피커에서는 첼로곡의 섬집아기가 연주되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밤의 불청객이 또 몰려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길  돌리지 못하셨다니 감사합니다.
베이비 박스는 계속 나올 수 있는 문제 일지 모릅니다,
책임지기엔 넘 어린 엄마, 혹 미혼모가 나이가 많아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아이를 맡기고 키우게 하는  정부의 지원도 필요 하다고 봐요.
물론 진정으로 혹으로 생각할지 모르는 미혼모도 있겠지만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콩트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세한 시적 묘사에 한참 젖었다 갑니다
마지막 울음을 뚝 따내는 품,
시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쓴 시라 묘사 부분이 많이 들어 갔네요.
베이비 박스 안지가  수년이 넘었지만 이걸 글로 옮기는 일은
시간이 들었어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고나plm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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