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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의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1,257회 작성일 19-02-13 00:23

본문

겨울 날의 단상/은파오애숙

인생사 속울음 도장찍어
설빛 물들이어 다가온다
외면 할 수 없는 것인지

본연의 얼굴 속 일그러진
자화상 외면하고 싶은 맘
떨어지는 칠흑의 상실감

허탈함에 나락치는 절망
허공에 던지고픈 상흔
뼈아픈 사그랑주머니다

이마에 얼룩진 세월훈장
갈매기 되어 앉아 있다
쥐구멍 찾을 주인행세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122598&memberNo=39889324

  [포스트 네이버]에서 입양해 간 시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그리움/은파 오애숙

찬바람 휘몰아치고
잔설이 가슴에 일면
뼈져리게 눈물겨워
맘속에 일렁이는 그대

그 옛날 온화하게
감 쌓던 살폿함이
가슴에서 휘날리며
피어나고 있는 기억

그대 사랑 그 그리움
서리꽃 피어난다해도
수정빛 해맑음 일렁여
포근히 밀려오는 심연

그대 그리움 가슴에
사랑의 진실속에 피어
이것이 행복이라 말하며
어리고 있는 훈훈한 정감

세월 흘러간다고해도
그대와 함께 있었던 날
그 끝자락 붙잡고 섭니다
한랭전선 몰아 친다해도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날의 단상 (하이얀 그리움 /은파 오애숙

겨울 팔도 눈덮인 산야
설빛 그리움의 넘노는 물결
이역만리 타향에 살고 있어
언제 한 번쯤 가 보련지

늘 가슴속 그리움
한이 되어 있는 심연에
오롯이 피어나는 복수초
이름하여 얼음새 꽃

2월 LA 잔디에 민들레
샛노랗게 피어 날 때면
하얀 눈 속에서 미소짓는
복수초 가슴에 물결치네

숨 가삐 달려 온 세월 뒤
고향산천 향한 짙은 향수
회도라 하이얀 밤 새우며
기억의 뿌릴 맴도는 건

가슴에서 어느 것 하나
흘러 보낼 수 없는 추억들
민들레 홀씨로 젊은 나날이
펑펑 불꽃으로 터지기에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천하같으신)시인님
조금은 어려운 시같사옵니다만
... 이해는 잘 못했으되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멋있게
 즐겁게 근사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요지경 세상을
눈깜짝 할 사이에
눈부시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꾸어
버린 칼라요정같이
센스 있게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님은 아직 젊으신 것 같사옵니다.
희로애락의 여울목이 지나면 자연스레
마음속에 내재 되어 물결치는 시랍니다.

그저 그 때의 생각 거울 속의 자화상 놀라
자란 본 솥뚜껑에 5분 동안 쳐내려 간 시!
그러니 젊디젊은 장미시인님은 모르지요.

제 나이가 되면 아니 밤샘을 자주 하시면
제 나이 되기 전  아하, 바보 도트는 소리에
기절하게 될 수도 있겠다 싶은 맘이랍니다

밤샘 조심하세요 !! 저처럼 되지 않으려면....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 마지막 막바지에 가서는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것인데
현실 속엔 마지막 까지  당당하고픔
가슴에 물결 치고 있는 간절함 있기에...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갈매기가 되어 앉아있는 주름 너무 예쁘게 표현하셨네요. 이 시 참 좋아요. 네이버에서 업어가겠어요. 저도 언제 이렇게 시를 쓸 수 있는지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편 소설쓰느냐고
밤새도록 물 한 잔 안 마시고
타이프 치다가 넋다운 되어
욕실에 들어가기전
거울에서 본 얼굴!!

다시 들어 와 오분 동안
써 올리고 안식을 청했던 기억
오롯이 떠 오르고 있습니다
그후 얼굴 회복 되지 않아
계속 그 모습입니다

그 동안 잠을 더 많이
자지않고 날밤 샜으니까요
조금 쉬어야 겠다 여기나 습관 쫓아
가고 있기에 손을 놓으면 오랫동안
쉴 것 같아 아예 뒤도 돌아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갈등 중....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쿠달달] 시인님은 나름 자기만의 색채를 갖고
시로 잘 그려내고 있어 걱정 안해도 될 듯 싶습니다.

늘 감사히 잘 감상 하고 있사오니 걱정 마십시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공에 던지고픈 상흔
겨울날의 단상에 앉아
한동안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는 열심을 다해 살았는데
한 때는 허당으로 살아가듯한 삶!!

그나라에 가 그분의 심판대에 서
숨죽여 드는 마음은 누구나 있으련만
요즘처럼 나태하게 살기는 처음이라

두려움 때로는 엄습하고 있네요
내일은 나의 몫 아니라 싶은 맘에
정신 좀 차리고 살자고 곧추는 중...ㅎㅎㅎ

현재 자화상을 시로 그리고 있어
부끄러운 현실에 있어 쥐구멍 찾아
헤메고 있으나 일어서야겠지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날의 단상!
오묘하게 파고드는 내용 입니다
짧지만 감칠맛 나는 말미에 세월 훈장에
건강한 박수를 보냅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신 분명 타이프 쳐서
댓글 등록했는데 사라져
참 아리송해 하는 중이네요

요즘 다시 컴퓨터
느려져서인가 댓글도
서너게 달면 그냥 멈춤을
선언하고 있는게 아마도
모두들 TV 는 안보고
컴퓨터 인터넷으로
즐기는 추세인지...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꾸 신나게 쳐내려 갔는데
클릭하면 올바른 방법으로 할라고
그러는지 저도 자꾸 아리송하네요

인생 말년에 글 쓰기에
몰입하다보니 몰골 모양새가
그리 변했으나 그나마 습관이 된
글쓰기에 생각없이 비몽사몽 달리고
있는 걸 보면 세월속에 훈장을
얻긴 얻었나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같으면 오늘처럼 이리
댓글이든 시든 많이 날리는 날이면
일찍이 집어 치우고 꿈나라 갈텐데
그러르니 너는 그래라 나는 간다
누가 이기나 보자 사투하네요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추위를 은근히 즐기는 편이라
겨울을 좋아합니다
은파시인님은 관리도 잘하시고
속마음 아름다움이 글에서 그대로 표출 되고 있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하시니
보기가 좋습니다

맘도 건강 해
보이는 같구요

행복도 건강 속
만끽하며 얻기에

다시금 건강을
신경 써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늘 일춰월장 하소서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는데요
이상한 기운은 무엇일까요
반갑지도 않고 어딘가에서 활짝피는 꽃이 필텐데요
세월의 시간속에서 허탈감을 떨칠수가 없네요
은파 선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젊은 날의 활력
불타오르는 생그럼이
사뭇 그리움되어 날개치나

현실은 자꾸 멀어져 가
허공에 소리쳐 대고 있는
허전함 가슴에 스러질 기세

혹 그런게 아닌가 싶은 맘
허나 백세로 이어지는 세대라
허공에 던지고 파르란 날개로

휘파람 불며 날개 치시며
새꿈에 전진하시길 바랍니다
주어진 삶은 어제 시한부가

그토록 그리워 하는 오늘!
그런 이유로 가끔 지인들의
죽엄 목격 해 정신차리는 듯...

함께 힘찬 미래 향해
담장이 덩쿨처럼 가자구요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죠...

세월의 허탈감 빨리 날리고
하루하루의 생 속에서
기쁨을 낚아 채어 누리소서***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시인님
겨울날의 자화상
툭 털치고 새 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새봄에는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봄 봄 봄이 왔습니다
아직 쌀쌀한 날씨기에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
요란하지만 파릇한 향기

가슴으로 품어내고 있어
봄은 역시 맘에서 옵니다

삶이 온통 파라란히
날개쳐 오르고 있는 봄

우리 모두 봄맞을 준비로
희망의 샘물결 흐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희망과 생명참의
늘 노랫속에 휘파람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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