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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우리 곁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327회 작성일 19-02-10 10:03

본문

봄은 우리 곁에

     은영숙

 

봄은 햇빛으로 오는가? 바람으로 오는가?

수척해진 혹한에 굶주렸던 나목들

힘겨운 고함소리 경련으로 감추고

 

온기담은 대지에 투명한 햇살

하늘 바다의 구름꽃 한가롭고

개울가 잔디 풀도 초췌한 몸 풀고

 

덤불 떠들고 파릇파릇 기지개 켜며

봄나물 얼굴 내밀고 아낙네 초청

보송한 털 세우고 노루귀도 한 몫

 

하얀 바람꽃 바위틈에 살포시, 산새들의 비행에

도란도란 고개 내밀고 꽃단장에

벌 나비 기다리는 설렘인가

 

살랑대는 바람에 봄은 임 싣고 온다네.

처녀 총각 남녀노소 모닥불 피우는 가슴

봄의 선구자 개나리 진달래 꽃가마 타고 오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우리곁으로 금세 다가올것 같습니다
파릇한 봄내음이 물씬 풍겨서
은영숙 시인님을 건강으로 이끌거에요

잘 보고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님

이곳은 산 산골마을이고  집이 띠엄 띠엄
할매 이빨 빠진듯 성글어서 인적이 드물어 잡초들이
벌써 파란 치마 두르고 살랑 거리니 아낙들이 쑥 캐러 나오고
잡새들이 이리 저리 몰려 다녀요 동네가 마치 질그릇 항아리 같은
자연 그대로의 맛...... 인공적으로 조경을 곱게 해 놓으면
마음부터 타이트해서 자유가 그리울 것 같은데 이곳은 마냥 있는 그대로
꾸밈없는 산 동네에요  창을 열고 만끽하지요 ㅎㅎ
고맙습니다 찾아 주셔서요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우리 예쁜 선아2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나물이 초청하는 곳에 안 가시렵니까?
나물도 캐고 돈도 벌고... ㅎㅎ 들판이 환해지겠습니다.

맨니, 장애 짜쪼름한 봄 향기 물씬나겠습니다. 참기름 냄새
고소한 봄나물 한 접시, 택배로...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곳은 남쪽이라
봄햑기가 솔솔 코끝을 자극 하겠습니다
나물도 캐서 꼬돌배기 김치 한단지 보낼까요?
시인님 가자면 언능 일나서 따라가지요
헌데 그집은 무서운 진도 개가 문지기라니 물릴까봐서
방탄 옷을 지어 입고 행차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택배 받을께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 옵소서

추영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고모시인님
오늘은 섬소녀 같은 삼삼한 봄 시를 올렸네요!
오늘 아침도 좀 쌀쌀한 듯 해도
봄 기운의 울림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창문을 열고 봄냄새를 맡으며
고모시인님 시 한 수 읽어 봅니다!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고모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님

어서 오세요 조카 시인님의 사랑깃발에  신바람 납니다
기분이 업 하네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비실이 할매 한테 힘을 실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러닝 조카 시인님! ~~^^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ucudaldal 님

어서 오세요  우리 예쁜 시인님!
봄은 누구에게나 희망과 즐거움 주는 계절입니다
고운 글 놓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쿠쿠달달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처녀 제 오시네 새풀 옷을 입으셨네!
시인님과 함께 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구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여고시절 많이도 불렀던 음악...... 추억에 잠겨 봅니다
고운 걸음 하시고 고운 글 놓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이 봄을 가장 먼저 제대로
데리고 오시네요
바람을 타고 햇살에 실려 파릇파릇 피어나는 봄내음이
이 곳까지 날아왔습니다
좀 있으면 개나리 진달래도 앞다퉈 피고
목련의 토실한 꽃잎이 반겨주겠지요
꽃가마 타고 다가오는 봄날  잘 느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선구자의 뒤에 오는 그 모든 것들의
합창이 이렇게 아름답게 울려퍼니
가슴 속 같이 축제의 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춤이라도 춰야 할 것 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불사이에 파르란히 날개 펴는
햇살 봄의 숨결사이로 미소하면
들판은 연초록의 향연 베풀어서
생명참의 환희로 나르샤하지요

시인이라 말로 봄의 전령사되어
세상에 시향으로 휘날리고 있어
시인의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봄을 향한 마음 남녀노소 누구나
갈망하기에 입춘도 지난지 1주일
이제 봄 맞을 준비로 날개 펴야지
마음으로 새김질해 보는 시입니다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늘 가내
평안 하옵길 손 모아 기원합니다.

김수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 살랑살랑일때
은영숙시인님 만나러 그곳에 가고싶네요
봄, 어디쯤에서 만날까요?
시인님의 글에 취해서 만나뵙고싶은마음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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