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새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54회 작성일 19-02-04 15:49

본문

새집 

 

잎 떠난 가로수에 덩그러니 얹힌 새집
그들도 먹고살기 힘들었는지
폐비닐을 물어다 집을 지었다
날이 저물 무렵
나무 위 새집 같은 아파트로 들어서면
자식은 모두 날아가고
얼기설기 짜놓은 거실에 아내만 있다
보았던 드라마를 또 보며
젖은 날개로 찾아들 새를 위해
뜨개질하는 그녀
기생오라비 같은 탤런트들이
아내의 눈을 뺏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
튀어나온 뱃살을 미워하고 있는데
추운 날 두르라며 목도리를 걸어준다
순간 마음속 미움이 걷히고
힘내서
넓은 새 집으로 이사 가고 싶어졌다 

댓글목록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난 데가 있어야
찔리고 상처나고 그래야 개싸움도 하고 그럴 텐데
맘부림보다는 칼부림이 좋은데, 이 양반은 태생이 양반인가 봐!

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본 척 지나쳐도 마음은 괜찮은데
턱하니 말을 거니 반가워 우물쭈물
아는 척 대꾸 하자니 없는 체면 구기네

무의(無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쉬면서 이 시 저 시 유람하는 중입니다.
유람하다 건진 시
님만 읽으셈....


역쉬, 족보



조선 아닌 아시아에서
김기택 아닌
채상우, 오후 한 詩에서
'내 친정은 인기척이 없다' 아닌
'처음 마음이 만났을 때'를 읽었다

김경주는 아는데
전문영이 누군지 당최 몰라
퍼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오른쪽 마우스를 서둘러 누른다

창작을 담보하고
비평이 보증하는
뼈대 있는 가문 출신이었던 것이었다

세상에
'착란 이외엔 그 안에서 기울만한 양식이 없다'라니

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탑(塔) /이영도

너는 저만치 가고
나는 여기 섰는데

손 한번 흔들지 못하고
돌아선 하늘과 땅

애모는 사리로 맺혀
푸른 돌로 굳어라

아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손 대신 부리로 나뭇가지를 물어다 집 짓는 까치도 아닌데
얼기설기 쓴 글이 석연치 않아 잠시 고치고 갑니다

Total 40,998건 42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598
흙 속에 씨앗 댓글+ 2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2-05
1159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2-05
11596
마지막 귀향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2-05
11595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2-05
11594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2-05
11593
실체와 허상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2-05
115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2-05
115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2-05
11590
뜨거운 이별 댓글+ 1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2-05
11589
지심도 댓글+ 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2-05
1158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2-04
115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2-04
11586
홀로 걷는 길 댓글+ 2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2-04
열람중
새집 댓글+ 8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04
11584
나의 어머니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2-04
1158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2-04
1158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2-04
11581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2-04
11580
가을 녘 댓글+ 2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2-04
115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02-04
115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2-04
11577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2-04
1157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2-04
115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2-04
11574 주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2-04
1157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2-04
115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2-04
115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2-03
1157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2-03
11569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02-03
11568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2-03
1156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02-03
1156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2-03
115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2-03
115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2-03
1156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2-03
11562
입춘 댓글+ 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2-03
11561
용두암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02-03
115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2-03
1155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03
11558
짝사랑 댓글+ 18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2-03
11557
댓글+ 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2-03
1155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2-03
11555
독립문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2-03
11554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2-03
115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2-02
11552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2-02
11551
겨울 속눈썹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2-02
11550
감기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2-02
1154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2-02
11548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02-02
11547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2-02
1154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2-02
11545
명예 퇴직 댓글+ 1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2-02
1154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2-02
11543
0. 댓글+ 3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2-02
11542
초기치매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2-02
1154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2-02
1154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2-02
11539
눈꽃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2-02
11538
우 렁 각 시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2-02
115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2-02
115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2-02
11535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2-02
1153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2-02
11533
2월의 기도 댓글+ 2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2-02
1153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2-02
115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2-02
115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2-01
115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2-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