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눈 내리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36회 작성일 19-02-05 22:07

본문

눈 내리는 날

 

​풀섬

하늘이 파란대문을 활짝 열고

함박눈이 눈꽃을 피며

깊은 수렁 속에 빠지듯 펑펑 쏟아진다

 

우산도 없이 갈비뼈를 후려치며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면

이세상이 떠나가도 좋을

스릴 넘치는 폭풍을 맞는다

 

길가에 쌓인 눈을 보면

행복한 포만감에 사로잡히고

부츠를 신고 걸으면 푹푹 패여

살육자의 승리감이 뇌리를 스친다

 

어깨를 부딪고 둘이 걷는 이거리

끝이 없는 함박눈을 온몸에 맞으며

앞이 보이지 않는 혼돈 속에

얼굴을 스치며 나누는 대화

 

함박눈은 천지가

아비규환과 무아지경을 넘나든다.


댓글목록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비규환과 무아지경,
함박눈이 주는 한마음 속의 두느낌
묘하게 공감이갑니다
풀섬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들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오늘은 따끈한 커피 한잔 드세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눈은 겉으로 보기엔 아름답기 그지 없지만
여러가지 힘들게 하는 요소가 너무 많아요

잘 보고 갑니다 풀섬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쏟아지는 함박눈 한번 맞아 보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끈한 생강차 한잔 드세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함박눈 한번 내렸으면 합니다.
따끈한 커피 한잔 드세요.
명절 잘 지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Total 41,005건 42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605 꼬마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2-06
11604
순수한 정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2-05
열람중
눈 내리는 날 댓글+ 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02-05
11602
잘 가 겨울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2-05
1160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02-05
11600
댓글+ 1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2-05
11599
떡국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2-05
11598
흙 속에 씨앗 댓글+ 2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2-05
1159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2-05
11596
마지막 귀향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2-05
11595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2-05
11594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2-05
11593
실체와 허상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2-05
115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2-05
115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2-05
11590
뜨거운 이별 댓글+ 1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2-05
11589
지심도 댓글+ 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2-05
1158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2-04
115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2-04
11586
홀로 걷는 길 댓글+ 2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2-04
11585
새집 댓글+ 8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2-04
11584
나의 어머니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2-04
1158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2-04
1158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2-04
11581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2-04
11580
가을 녘 댓글+ 2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2-04
115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02-04
115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2-04
11577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2-04
1157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2-04
115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2-04
11574 주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2-04
1157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2-04
115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2-04
115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2-03
1157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2-03
11569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02-03
11568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2-03
1156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02-03
1156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2-03
115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2-03
115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2-03
1156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2-03
11562
입춘 댓글+ 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2-03
11561
용두암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02-03
115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2-03
1155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2-03
11558
짝사랑 댓글+ 18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2-03
11557
댓글+ 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2-03
1155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2-03
11555
독립문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2-03
11554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2-03
115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2-02
11552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2-02
11551
겨울 속눈썹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2-02
11550
감기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2-02
1154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2-02
11548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02-02
11547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2-02
1154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2-02
11545
명예 퇴직 댓글+ 1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2-02
1154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02-02
11543
0. 댓글+ 3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2-02
11542
초기치매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2-02
1154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2-02
1154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2-02
11539
눈꽃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2-02
11538
우 렁 각 시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2-02
115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2-02
115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2-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