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쑥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불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00회 작성일 19-01-31 00:13

본문

불쑥

활연




   찌그러진 공 굴리며 잘살고 있는데 은일에 식은 심장 달구는 호작질

   늑대의 눈알로 바뀌는 나를, 악어 눈자위 구르는 눈물을, 치타처럼 뛰다 금세 지치는 여독을 구체적으로 만끽할까

   궁금과 궁리를 꼰 새끼줄은 천지사방으로 뻗었네

   공활한 지붕 아래 손가락 걸었다고 아내(我內)라 부를 수 없고 나의 가련한 수증기와 너의 측은한 물방울은 불감이네

   안갯속을 내통하지만 숲을 기루어 내외하는 것이어서 불원을 물리치고 철조망이 삼킨 돌처럼

   오도카니 숨탄것들

   국경에 걸린 첫밗을 끊고 숨 가쁘게 오르는 기라성

   글월 염(殮)하느라 먼 외척의 별 반짝거리면
   튀밥 같은 넌 줄곧 바스러지기만 하는데 너랑 뒹굴면 스무 마리쯤 악어를 딛고 강을 건너가는 누 떼

   그 한 권의 소용돌이

   목 놓아 멱 놓아 주변머리 가다듬고 네가 올 적에 나는 철없이 치솟은 불쑥을 들고 다짜고짜 불온해지고 싶다네




댓글목록

싣딤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형아 시인님도 진짜 인기 엄네요.

다행 입니다.
저 혼자 조용히 여러번 정독할수 있어서요.
돈 내라 하는건 아닌지
음악도 다 끝내주는데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 나오지 않는데 무슨 음악이라고 하는지...

허나 활연님의 시는 제가 예전에 감상 할 때
모르는 단어가 있어 정독해야 함은 사실입니다

늘 건강하사 희망참과 생명참의 시로
세상 속에 활기차게 나르샤 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Total 41,000건 42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5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2-01
115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2-01
11528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2-01
11527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2-01
1152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2-01
1152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2-01
11524
바람의 언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02-01
11523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2-01
11522
풍경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2-01
1152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2-01
11520
안경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02-01
11519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2-01
1151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2-01
1151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2-01
11516
독수리 댓글+ 4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2-01
1151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2-01
115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2-01
115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2-01
11512
버들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2-01
11511
가족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2-01
11510
손톱 댓글+ 2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2-01
11509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02-01
1150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2-01
11507
행적 댓글+ 10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2-01
1150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2-01
11505
지하철 1호실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2-01
1150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1-31
1150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1-31
11502
[비닐봉지] 댓글+ 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1-31
1150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1-31
11500
가요마당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1-31
1149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1-31
1149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1-31
11497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1-31
11496
지문(指紋) 댓글+ 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1-31
1149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1-31
1149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01-31
11493
눈이온다 댓글+ 3
청웅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1-31
11492
유산(遺産) 댓글+ 2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1-31
11491
걷기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1-31
11490
가시개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1-31
11489
열정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1-31
11488
아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9 01-31
11487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1-31
11486
백산수 2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1-31
11485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1-31
1148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1-31
114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1-31
11482
기다리는 봄 댓글+ 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5 01-31
114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1-31
열람중
불쑥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1-31
11479
여정 댓글+ 5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1-31
11478
길 잃은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1-30
11477
새로운 여정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1-30
11476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1-30
11475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1-30
1147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1-30
1147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1-30
114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1-30
11471
알 수 없어요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1-30
11470
달의 몰락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01-30
11469
수선화 홀릭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1-30
1146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1-30
1146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1-30
11466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1-30
11465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1-30
1146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1-30
1146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1-30
1146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1-30
1146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