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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이 그치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143회 작성일 19-01-23 22:33

본문

    이 눈이 그치면



이 눈이 그치면

나의 환상은 멀리 사라질 꺼나


파도가 밀어서 온 


가로등 불빛 가리는

눈이 솔 솔 내리는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2층 카페 로비에 앉아


솜사탕처럼 보드랍고

목화솜만큼 포근한

그녀를 포옹하고


얼음 탄 상글레아 한잔 머금고

그녀와 입대고 마셔보는

 

그 꿈 멀리 갈 꺼나


봄이 오면 개화 

오지 않아도 좋다


이미 펴 진지 오래된 노화[老花]

이젠 친밀해져

더 거부감 없으니


이 겨울

나 그대 얼마든 따뜻하게 해 줄 수 있어

춥더라도 나에겐 축복의 계절


그대 다시 피어나리


이 밤 눈은 계속 내려 주기를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여운 러닝시인님
곱고 예쁜 글
사랑스럽게 잘
보고 가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로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꿈나라여행 잘하시옵고
내일은 더 좋은날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 되시옵소서

그럼
밤에 피는
장미랑 밤을
잊은 그대의
몰래 데이트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시인님
어데로 가시나요
데이트 합시다요
  장
      미
        니
          임
              !!
                !!
                  !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야말로 환상의 분위기 입니다.
눈오는 바닷가 2층 카페에서 그녀와 함께,
더 이상의 천국은 없을 듯 합니다만,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언스포임시인님
 저도 그런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되신다면
 동행하기로 합시더  `~^^
    감사합니다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시인님
 항상 힘을 주시는 글 감사드립니다
나이 든다고 기  죽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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