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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073회 작성일 19-01-21 13:58

본문

땅을 파다 / 부엌방

 

방과후 아무도 없고 전기밥솥도 비었다 

봄이 한참 지나서 철쭉꽃을 뽑으러 가고 싶었다

등대와 같은 산등성이에 올라서 삽을 꽂았다

동네 어귀에는 사람이 개미처럼도 보이지 않는다

꽂은 삽을 들어내 땅구멍을 냈다

오후내내 파서 천장은 나뭇가지로 덮고

쪼그려 앉아 바닥에는 낙엽을 깔고

컴컴한 한 두 사람 앉을 공간에서

흙을 보았다 떨어지는 흙을

만져 보았다 살 같았다

살아있는 것을 파헤쳤다

나와서 오줌을 누며 아랫동네를 보았다

사람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땅거미는 지고 칡이나 캘 것을 후훼했었다

동네 어귀 굴뚝에는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고주박 몇 개 캐서 칡넝쿨에 감아보니

우리 집 굴뚝 연기만 까매 눈물이 나

남의 집 산등성이에 그 후로 땅을 파지 못했다

삽 하나 꽂아놓은 것 다음 날에 없어졌다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을 파고 다시는 들어가지 않았다...
엄청 심심하셨나 봅니다.
재미있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부엌시인님
살짝 조금 슬픈시
같사옵니다 ...

고운님
그래도 조금
안 그런것처럼
잘 읽고 가옵니다

언제나처럼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무리 그래도 항상
즐겁고 행복한게
제일 최고니까
이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님
아름다움이
태어 나기 전에
이미 사랑이
시작 되었듯

살짝
조심스럽게 ...


라랄라
랄라
라랄라

*님 송구
하옵니다

저 음악같은게
빠지면 뭔가가 좀
그런것 같아서
말이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정말 이상해
분명히
빨강사과를
추가 시켰는데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어
얄미운 빨강사과 ..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랄라
랄라
사과
좋아
하는데
라랄라
랄라
감사합니다
먹었습니다
제가
후딱
장미님^*^
즐건 하루 되셔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을 팠다 그것도 산에다
심심한 것 같은데 의미심장한 뜻을 담고 있어
가슴 찌리리 합니다.
생의 무상에 대한 답답함을 풀고자
이미 준비한 속내를 더 이상 들이키 싶지 않아
파지 않았다는 단언!


부엌방 시인님!억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속  까지는
이해 하겠는데요
가슴속 까지
파시면 아파요
저도 한번 속일수가 있어야지요
힐링 시인님 웃고갈
졸글에 10배 힘 실어 주셨어요
매번 감사드립니다
말로만 그래서 죄송합니다
맨날 기도 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라고요^*^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명이 한 조로 삽을 들고 산 꼭대기에서 땅을 팠다 시간은 되도록 빨리 땅을 판다
바닥엔 낙엽을 깔고 천정에는 얼기설기 나무를 엮어 그 위에 우의를 덮는다
캄캄한 밤 영하 20도를 견디는 혹한기 훈련이다
그 이후 그쪽을 보고는 오줌도 누지 않는다
부엌방 시인님 혹시 여군 출신? 실제 군의 혹한기 훈련과 흡사해서 ,,,
감사합니다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이후로
땅을 판적이 없습니다
땅은 살아 있습니다
말도 합니다
위로도 해주고요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지,삼국지,장발장,
끝그게 전부입니다
생각나는게 없어요
한번 읽어 보라구요
똑같나요 읽기는 싫고
궁금하기는 하구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쿠쿠달달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수고 많으십니다. 시 쓰실라! 댓글 다실라!
늘 댓글 달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에 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
aesookohuas@gmail.com 이곳으로 이메일을 주시면 제가
전해 드릴것이 있습니다..아니면 제 홈피에 이메일 주소를 주시던가요.

하루도 걸르지 않고 쓰신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존경 스럽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야 습관적으로 글을 써도
하루에 5~10편 정도 쓰고 그 다음 날은 쉬는데 꾸준하게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찬사 드리는 마음입니다. [꿈길따라] 올림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조언 감사합니다
시마을에 수준 떨어지게
쓰는글 저도 잘압니다
기초가 워낙없고
배우려 들지도 않지요
그냥 댓글로 톡 톡 때려
주셔요 답답 하시더라도
저도 지치면 그만두겠지요
고맙습니다
요렇게 3년 쫌 해보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제가 알아서 도움 청할게요
받아 주실 줄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많이 읽기 힘드시지요
이해가 됩니다
저도 답답 하거든요
도서관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남의 시집 한번도 읽지 않았으니
요번주 가볼려구요^^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한번 만 봐주십시요
애교로
다시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떻게 쓸지 기초부터 나중에 배우고 싶지만
갈길이 보이지 않아 컴컴해 포기 해야 되나
문제가 많아요
잘 압니다
이상한것 밑도 / 끝도 없는 당체 이게 무슨
얘기인지 저도 모를때가 가끔 있어요
댓글주신 시인님들께 죄송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은 내가 온 곳이고 돌아갈 고향이지요,
하지만 살아 가면서 그 생명을 느끼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일겁니다
생명체로서의 땅과의 교감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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