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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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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92회 작성일 19-01-17 10:05

본문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사모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하며
어디로 흘러 가는 것인지
출발점 모르고
가는 길 모르고
어떤 일 기다리는지...
도착점 모르니
설레임으로 답답함
사랑 아닌지
홀로 사랑을
짝사랑이라 하지만
홀사랑
사랑이라 할 수 있나요
언제쯤에나
온전함 이룰까요
함께 노래하는 새처럼
더불어 속삭이며
합창할 수 있을까요
오겠지요
분명히 오겠지요
혼자 노래하는 밤
길기만 하여
그날
그리워 그리워
온사랑
그리워

사랑은
언제나 초보입니다



*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
무엇엔가 마음 빼앗긴다는 것,
관심을 두고 기다린다는 것 이것이 사랑인지~
내 아이들의 자는 모습이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 가진 사람들의 그 고움이 예쁘다.
자신 속에 머무르지 않고
만나는 사람마다 마음 나눌 수 있음이
진정 살아 있음의 이유는 아닐런지~

#시 #자작시 #들녘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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