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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첼로의 음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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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6회 작성일 25-07-22 20:10

본문

별은 빛나기를 바라서 더욱 깊게 바라보고
마주한다는 것은 떨림과도 같아서

현명하고 싶은 마음에
존중하려고

계속 기다리게 되더라

수많은 실타래로 얽힌 솜사탕 녹아내리듯
하나의 불꽃에 이끌려 공전하고

딴 생각에 한눈팔지 않을 정도로
더할 나위 없이 취해서

활짝 열린 문에는 아무도 없어서 텅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서 기다리더라

나는 그렇게 너를 바라보더라
그렇게 사랑하더라

여전히 달빛 아래 너를 추억하고
너의 미소를 꿈에 그린다

이제는 심장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따라서 걸어가고

그 작은 음률에 따라 천천히 춤을 춘다.
이제는 빗소리에도 흩어져 사라지지 않을 목소리로


매일 같이 써내려가 본다
눈물로는 의미를 전할 수 없어서

한껏 피어나 웃으며

어쩌면 닿을지 모를 이야기로 소중하게 띄워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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