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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향을 마시듯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35회 작성일 19-01-02 00:43

본문

그댄
언제라도
생각이 나면
가끔 한 번씩
칵테일 사랑에
빠져 든다

그러면
옆에 있는 나도
어떤 알 수 없는
신비에 이끌려
사랑향을 마시듯
서서히
음미하고 싶어져
아주 조금만 살짝
유혹에 빠져
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난
흉내만 내듯이
참 이슬을 맛보듯
살짝 입에만
대어본다

음 바로
이맛인걸
상큼한 유혹
그자체잖아

아무리 그래도
난 은은한
꽃잎차가 더 좋은걸


이제부터
꽃잎차야

꽃잎차를
마시면서도
얼마든지
달콤 상큼한
사랑향을 마시듯
음미할 수 있으니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 속에 중용을 지킨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싶죠

저도 좀더 자자 좀더 눞자
빈궁이 친구로 나팔불어도

늪지대로 자꾸 자꾸 빨려가
꼼짝달싹 못하곤 하답니다

문득 헤르만 헤세작품속의
사타르타에 성큼 걸어오는

그런 착각이 물결 치고 있어
정신 줄 잡아 보려 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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