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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의 피조물이 될 때가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060회 작성일 18-12-28 11:48

본문

 

 

 

 

 

 

 

 

내가 시의 피조물이 될 때가 있다 /추영탑

시는 나의 피조물이다

신이 인간을 만들었는지 나는 보지 못했으므로

절반은 믿고, 절반은 안 믿는다

그러나 내 시가 나를 자신의 수하로 만들 때가 있다

나는 시 속에서 핸들을 잡고

시의 지시대로 기어를 넣고 가속페달을 밟는다

멈출 수 없을 때 나는 시에 끌려간다

시에 저장된 내가 세상을 떠돈다

잠시 가을 속에 행려로 부랑하다가 이제

겨울로 거처를 옮긴 것인데

이 추위를 잘만 견디면

어디선가 시 속에서 나를 기다리는 봄이 있다

다소 향기롭고 들뜬 사랑을 내미는 봄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어디론가 떠나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람까지도

나를 반가이 맞아 줄 테니,

그 봄에 살고 있을 시가 나에게 한 철만

뒤로 돌아가는 환희의 샘물을 먹이며 나를 유혹할

것이고, 나는 영락없는 시의 피조물이 될 것이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와 화자가  서로를 의식해
서로를  밀고당겨  행과 연을  가늠해

환희의 한 모금을 맛 볼 수 있다면야  언제든 , 어디로든
마음 따라 출렁출렁 ㅎ ㅎ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어디로든 끌려가고 싶지요.

시를 만들어 놓고 시의 지시를 받는 어떤 글쟁이가 여기서 삽니다. ㅎㅎ
찰랑찰랑, 소주 두 잔 따뤄 놓고... ㅋ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고 다듬어서 시인님의
전용 울타리를 굳히시기를 빕니다

지금도 그런 쪽으로 흐르는 추세 같습니다.
시인님의 피조물 같은 아름다운 시가 탄생할 모습을 학수 고대 합니다
늘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 영화처럼 살다가 갔다고도 합니다.
시야 그에 비하면 한 조각의 거품,  허세일 뿐이지요.

그러나  그렇게 살아보고 싶은 것은 허세가 아니라
배고픈 사람이 한 그릇 밥을 구하는 것과 같지 않을는지.... 감사합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봉은 이미 선아2 님께서 따 간 걸로 아는데요.

휘모리 언저리에 멧방석 하나 깔고 북 두드리는 사람일 뿐입니다. ㅎㅎ
시는 끌어당겨야 하는데 시 속에 안주하겠다니 참 .... ㅎㅎ 감사합니다.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라만상 모두
한 편의 시이겠지요
내밀하게 들여다보면ㅎ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것 사이
혜안의 2019년 되시리라 믿습니다^^
남은 날
웃음의 날이시길요ㅎ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이 써놓고도 자신을 끌어 당기는 시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한뉘 시인님처럼 요.

2019년에 끌려가지 않고 끌어당기는 한 해 되시기를 빕니다.
문운이 폭죽처럼 팍팍 터지시기를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이사를 오니 마무리되지않은 곳이 있다고 페인트공이 찾아 오지를 안나
괜시리 바빠서 댓글이 늦었습니다  원래도 유급선수이니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시를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이겨울가고 봄철이면 활짝 피고 가을 수확에 영글고
한해를 보내는 송년에는 풍년의 대상을 검어쥐는
성공의 환희로 예고된 미리 보기인것 같습니다  파이팅요 ♣♣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즐거운 송년 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해가 다 갈때쯤이면 할 일도 별로 없으면서
마음은 비쁘지요.

히사를 하셨으니 오죽 바쁘시겠습니까?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시는 복 나눠 갖겠습니다. ㅎㅎ
최시인님도 새해 상복 많이 누리십시요.

감사합니다. 최경순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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