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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망중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84회 작성일 18-12-29 06:51

본문

​시인의 망중한



구 불구불 가파른 강줄기

내 려가다 우회전, 내친김에

다 시 한번 우회전

로 렐라이 언덕 아래

만 날 사람은 아직 먼 곳 미로 속

바 위에 앉아

서 늘한 바람에 이마를 식혀도

아 직도

지 워지지 않은

추 억 속

카 랑카랑한 목소리

타 향살이

평 온치 못해

한 을 흐르는 강에 흘려보낸다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가는 베에 손짓을 하는 시인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우리고장에도 아망바우, 라는 낙화암  닮은 절벽이 있는데
거기나 한 번 올라가 볼까 싶어집니다.

거기 앉아있으면 어떤 모습이 떠오를지... ㅎㅎ

새해 복 많이 ㄷ받으십시요.  *^^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망바우, 제 눈 앞에서 제게 손짓 하고있습니다
절벽이 가파르니 참으시고 차라리 영산강에서
뱃놀이 하며 시 한 수 읊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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