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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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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51회 작성일 18-12-28 13:15

본문

대전 소감

 

 

- 비수



 

제 딴엔 한밭이라고 터무니만 크면 뭘하겠나

바다 냄새라곤 전혀 맛볼 수 없는 X포

어느새 그 흔적마저 사라져버린 이 너른 도시에

금강의 꼬리 갑천이며 유등천이며

개 같은 개울의 소리만

졸졸거리고 있으니

 

썰렁한 역전 지금의 시각

0시 50분

 

차츰 밝아지면 여기에도

해 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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