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너를 보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7회 작성일 18-12-07 12:21

본문

너를 보내고/창문바람

너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냥 덤덤하다.
조금 춥기만 하지 별로 다르지도 않다.


안녕이란다.
어제도 그랬으면서 오늘은 뭐가 다르다고
그렇게 울었던 거냐?

너는.

뽀드득 뽀드득
도시의 소리와 네 목소리로 가득했던 내 귓속엔
내 걸음마다 짓밟히는 눈 소리만 가득하다.


모르는 게 아니다.
내일부터 당장 네가 없을 거란 걸 잘 안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 걸 어쩌란 말인가?

갑자기 화라도 난 걸까
발걸음이 빨라진다.
오해 마라, 너 때문이 아니니.

그냥 추워서 화가 났다.
어차피 갈 거면
날 좀 풀리고 가지.

얄궂게시리.

얼른 집에 들어가라는 듯
눈에 반사된 노을빛이 내 얼굴을 때린다.
그러게, 집에 가야 하는데
나는 왜 아직도 네 집 앞을 서성거릴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27건 44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22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12-08
10226
동백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12-08
10225
낯선 인형 댓글+ 1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2-08
10224
묵화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12-08
10223
어느 겨울날 댓글+ 16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12-08
1022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12-08
10221
엄마의 눈물샘 댓글+ 1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12-08
10220
캘린더 7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2-08
102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12-08
102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2-08
10217
함박눈 댓글+ 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2-08
1021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12-08
10215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12-08
102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12-07
1021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12-07
1021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12-07
1021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2-07
102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12-07
10209
첫눈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12-07
1020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12-07
1020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12-07
열람중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12-07
1020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12-07
1020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12-07
10203
불을 켜 봐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2-07
10202
시인과 사계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12-07
1020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2-07
1020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12-07
1019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12-07
10198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12-07
1019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12-07
1019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12-07
10195
잠들기 전 댓글+ 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12-07
1019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12-07
101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12-06
1019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12-06
10191
목욕 댓글+ 1
류니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2-06
1019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2-06
1018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2-06
1018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12-06
10187
두부의 뼈 댓글+ 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12-06
10186
꿀꺽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12-06
1018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12-06
101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06
10183
패랭이꽃 댓글+ 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12-06
10182
오동도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12-06
10181
냄비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12-06
10180
멘붕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0 12-06
1017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12-06
1017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12-06
101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12-06
101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2-06
10175
이 겨울엔 댓글+ 2
安熙善4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12-06
101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2-06
1017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12-06
10172
어느 시인에게 댓글+ 1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12-06
101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12-05
101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12-05
1016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12-05
1016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12-05
10167 山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12-05
10166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12-05
1016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2-05
10164
겨우살이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12-05
10163
동백의 이유 댓글+ 5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12-05
1016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12-05
1016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12-05
1016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12-05
10159 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2-05
1015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1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