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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36회 작성일 18-11-24 17:13

본문

 

- 비수

 

 

눈과 눈의 부딪침이다

그 사이로 냉정한 바람이 끼어드는 순간

몹시 춥다

대신 엄살이 호들갑이 떨면

김이 샌다

따라 콧물이 찔끔거리고

금세 언다


발 동동 굴리며 고드름 빨던 기억

배가 고파 굴렀는지

목이 말라 빨았는지

내 눈에 선하다

저 눈을 보면


저 눈을 두 눈 부릅뜨고 이제 와 생각해보니

고봉의 쌀밥으로 착각을 했거나

아이스크림으로 떠올렸겠지

그래서 아이스일까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의 추억 물결치는 옛그림자
지금의 아이들은 추억 떠 올리려면

학교 끝나고 나면 이학원에서 저 학원
해지녘 되어서야 허겁지겁 돌아왔네

학원 다니지 않으면 집어서 게임만 하고
내 어린 시절이 그랬으니 너도 그래라

자녀에게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닐런지
정말 그 옛날 추억 떠 오르게 합니다

제 막내는 지금도 제 옆에서 게임하면서
콩 내 놔라 팥 내 놔라꼼짝 못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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