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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날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30회 작성일 18-11-19 03:00

본문

사랑의 날개/권온자


초록 빨강 노랑 단풍잎의 소풍놀이

노두렁끝자락에 홀로 서있는 허수아비


어허이어허이

새쫓는 아낙네의 소리침에

후다닥 후다닥 날아 가버린 새처럼


철길따라 나선 폭포는

가도가도 끈이 없고

단풍잎에 날개 달아 쫓아 달려갔건마는

나의 날개는 그 자리에 머무누나


못다 이룬 꿈들은 사랑의 종소리뿐...

발자국소리 많이 희망의 수레바퀴 되어

저무는 가을문은 일각이 여삼추라


보고픈 내 사랑은 어디에서 찾으려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을 구분하여 시 쓰셨습니다.
연을 구분하시니까 훨씬 시가
심연 속에 다가오는것 같네요

제가 오늘 외출하여 늦게 와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 내일 다시
홈피에 들어 와 확인하겠습니다

잠시 시상에 머물렀다만 갑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길 바랍니다

[꿈길따라] 은파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녘/권온자



빨강 노랑 만추 풍광
가을 녘 논두렁 끝자락
홀로 서 있는 허수아비
어허이 어허이 새 쫓는
아낙네의 소리 외침에
허공 휘돌아가는 새 떼

철뚝 길따라 나선 폭포는
가도가도 끝 없는 단풍잎
날개 달아 쫓아 달려가나
그자리 추락한 날갯짓에
못 이룬 꿈은 빈깡통 소리

발자국소리만 희망수레이나
가을길섶 일각이 여삼추되이
목이 메어 목울음 삼키는 심연
아아아 보고픈 내 사랑 보배야
내 어이 어디서 찾을 수 있으리

뭉실호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역시 !! 퇴고 한다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보며 감탄합니다. 권온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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