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향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뽕나무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52회 작성일 18-11-04 01:33

본문

뽕나무 향기

봄의 태양과 바람의 손짓에
세상에 아직 덜 여물은 머리를 내 밀자
날 뽕잎이라고 사랑스럽게 불러주네요!
난 그날부터 예견된 행복을
푸른잉크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태풍과 가믐에 일찍 떠난 형제들이 남긴 상처
엄마는 제 잘못인 양 슬퍼합니다

영화롭게 누에의 밥이되고
소문 난 잎의 효능 속, 뜯기고 팔려가고

선택받지 못한 난
선텐을 즐기며 휘파람 부는 한량의 생활

난 가을이 오기까지 나이테가 이뤄지는
나무의 인내와 고통을 고스란히 지켜봤어요

땅에 뿌리박은 나무는 늙기 위해 한 곳에
멈춤이 아닌 세월을 걷고있음을 알게됬어요

한 철 백수의 생활 끝내고 땅을 밟으니
"낙엽" 이라 부르네요

노랗게 변한 잉크에 읽기 힘들지언정
나 한 잎 간직하고 여름의 일기를 읽어보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06건 44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6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11-05
9645
人生幾何? 댓글+ 3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11-05
964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11-05
9643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11-05
9642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11-05
96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11-05
9640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1-05
9639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11-05
9638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11-05
9637
일상의 일부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11-05
9636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1-05
9635
실내악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11-05
963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1-04
96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11-04
9632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11-04
963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11-04
9630 곧은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11-04
962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11-04
962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11-04
962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11-04
9626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11-04
962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11-04
962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11-04
9623
병들의 장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4 11-04
962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1-04
9621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11-04
열람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11-04
9619
통영 댓글+ 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11-04
96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11-03
96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11-03
961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11-03
961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11-03
961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11-03
9613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11-03
961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11-03
961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11-03
96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11-03
9609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11-03
960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1-03
9607
낙엽과의 이별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11-03
9606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11-03
960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11-03
9604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11-03
96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11-03
960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11-03
960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11-03
9600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11-03
95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11-03
9598 安熙善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11-03
9597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1-03
959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11-03
9595 본죠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11-03
95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1-02
95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11-02
959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11-02
959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11-02
959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1-02
958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1-02
9588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11-02
9587 오렌지 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1-02
9586
내가 우는 밤 댓글+ 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11-02
958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1-02
958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11-02
958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11-02
958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11-02
9581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11-02
95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11-02
9579
가을앓이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1-02
9578
푸른 감 댓글+ 1
본죠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1-02
9577
여름밤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1-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