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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가는 국그릇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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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81회 작성일 18-11-04 20:05

본문

식어가는 국그릇 같은


  정민기



  식어가는 국그릇 같은 사람
  해가 막 늘어뜨린 개나리 햇살
  오지 않는 그 사람 오면
  식어버린 국 데워주고 싶다
  그리움이 구름으로 둥실거릴 때다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고 싶어도 다시 찾아오는 그리움
짧은 글 속에 그리움을 아주 처절히 표현하셨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나다,별고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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