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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1회 작성일 18-11-06 01:45

본문


어느 날

가랑잎 하나

나의 창가에 머물렀네, 

-

신비한 그 빛 

나를 취하게 하네, 

만지면 바스러질 것 같아 

가만히 바라만 보네

-

홀연히사라져버린 

그 가랑잎

-

노을 진 언덕길 

혼자서 걷노라면

아른아른 떠도는 그 가랑잎

내 마음에잔물결 일으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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