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소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산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90회 작성일 25-07-02 09:37

본문

산 소리


,

다 내려놓고 들어봐라


손바닥만 한 마음 헹구며

매만지는 자리만큼 들어서니

먼저 온 뻐꾸기

더 먼저 온 소쩍새

작은 구릉으로 시시로 뒤척이는 바람

오솔길 산들이 아우르는

신선한 리듬들이 이어 만든

긴 호흡 트인 무성한 소리


넓은 품 이어놓은 봉우리

산 그림자 여미면

푸르디푸른 솔바람 소리

갈참 나뭇잎 수런수런 떼창이

울창한 숲에 사는 곡류

넉넉한 하늘을 업고 강으로 가기까지

무한한 안식

윤슬의 환한 물여울 소리


고고한 산심을 품은

들여다 보지 않아도 비우라는 내 안의 산

푸드득 날아오르다 그리고 고요

모두 버리고 귀에 짚이는

마음 다스리는 풍경風磬소리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평생, 손바닥만 한  그 마음 때문에
하늘이 가라앉고 우주가 무너졌습니다.
주신 행간을 통해 저도 마음을 헹궈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Total 40,998건 4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918
바람 난 바람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7-09
3791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7-09
379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7-09
3791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7-09
37914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7-09
37913 김남용9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7-09
3791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7-09
3791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7-08
37910
침묵의 시간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7-08
3790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7-08
3790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7-08
37907 석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7-08
37906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7-08
37905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7-08
3790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7-08
3790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7-07
3790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7-07
37901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7-07
379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7-07
3789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7-07
37898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7-06
3789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7-06
37896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7-06
3789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7-06
37894
우리의 세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7-06
3789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7-05
3789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7-05
378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7-05
3789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7-05
37889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7-05
3788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7-05
37887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7-05
3788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7-04
37885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7-04
3788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7-04
3788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7-04
378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07-04
3788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7-04
3788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7-04
37879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7-04
37878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7-04
37877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7-04
3787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7-03
3787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7-03
3787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7-03
3787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7-03
37872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7-03
3787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7-03
3787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7-03
37869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7-03
37868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7-03
3786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7-02
37866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7-02
3786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7-02
열람중
산 소리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7-02
37863
꿈의 땅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7-02
37862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7-02
37861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7-01
3786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7-01
3785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7-01
3785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7-01
37857 이기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7-01
3785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7-01
37855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7-01
37854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7-01
37853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7-01
37852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6-30
37851
짐노페디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06-30
37850
소녀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6-30
378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6-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