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2 >코스모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2 >코스모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37회 작성일 18-10-07 22:58

본문

코스모스
              달팽이걸음



홀로 있어 외로운 것들 모여 있으면 덜 쓸쓸할까
아픔은 모아 붉게 태우고 상처는 분홍 향기로 채워
바람 불어 임 못 오시는 날 흔들려도 넘어지지 않는다
가냘픈 가을 햇살에 위태로운 뜻 세워 피는 꽃

보라 초롱불 밝혀 하얗게 지센 어둠의 기억 사이로
아침이면 떨구는 이슬 가늘어서 더 빛나는 오색의 얼굴
부딪칠수록 뜨거워지는 삶 꺾여질지라도 포기하지 않는다
꺾여서도 하늘 보며 웃는 너 참 예쁘다

하늘하늘 걸어도 꼿꼿한 자세는 어느 별의 풍습일까
야속한 바람에 시달려 떨어진 절망의 꽃잎 몇 장은
씨 가진 꽃들이 남기는 아름다운 저항의 이름이었다

어쩌다 저 여린 꽃들
강한 것만 살아남는 지구를 떠나게 한다면
날아가야 할 망명지는 어느 우주 어느 별일까

댓글목록

Total 41,003건 45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153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10-10
9152 安熙善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10-10
9151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0-10
91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0-10
9149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10-10
9148
실국화 표정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10-10
914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10-10
9146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10-10
914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10-10
914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10-10
91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10-10
9142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10-10
9141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10-10
9140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10-10
91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10-09
91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10-09
9137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10-09
9136
바람이 분다 댓글+ 3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10-09
913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10-09
9134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10-09
91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10-09
9132
(이미지 6) 길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10-09
913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10-09
9130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10-09
9129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10-09
9128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10-09
9127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10-09
9126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10-09
9125
가을이 오면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10-09
9124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0-09
912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10-09
912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10-09
91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10-09
912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10-09
9119
運舟寺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0-09
91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10-08
91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10-08
9116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10-08
9115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10-08
911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10-08
9113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10-08
91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10-08
9111 安熙善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0-08
911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10-08
9109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0-08
91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10-08
9107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10-08
910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10-08
9105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0-08
91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10-07
91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10-07
910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10-07
열람중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10-07
910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10-07
9099 5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10-07
90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10-07
9097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10-07
9096
별밤의 연가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10-07
909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10-07
909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10-07
909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0-07
90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10-07
9091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10-07
90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10-07
908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10-07
9088 탤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10-07
908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10-07
908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10-07
9085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10-07
9084 담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10-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