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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6회 작성일 25-06-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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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사람 서있네
살아온것을 축복이라 말하면서도
고독하기도 하고 서럽지만 지나가리란 생각
지나가리란 철학은
누군가 길을 가면서 나와 인연이었을 것이다.
벗일수도 말을섞어 교류의 어떤길을 함께길을 걸었을 수도 있었으리
세월이란 길을 함께 걸어준 벗이며 지인들이여 함께 걸어준 고마움을
이제야 감사를 표현하고 싶소
구름과 빛나는 모든 함께걸어온 길위의 시간과 공간과
대립의 시간을 걸었어도 고마웠다 하는것은 시간이 나의편 아니었다면 알수없는 인연의 편이라 시간의 길이란 답신을 써드리오리다.
계절의 평온과 자유로움과
계절의 질투에게도 감사와 존중의
답신을 드리오리다.
그대와의 평온과 자유로움은 길을 걸어가며
푸른 세상을 걸어올수 있었으며
그대의 질투가 아니었으면
인생의 맛을 어찌느끼며
인생의 진실과 진리속을 걸었다
어찌 깨닳을수 있었으리요
새벽의 진리와 황혼의 진리의 길을 걸었던 한정된 반복의 길을 걸었던것은 축복이었소
절망의 길은 희망의 길이었으며
희망의 길은 뒤돌아보아 나의길을 잃어버릴까 노심초사의 마음이 인생의 대화 끝없이 나누지않으먼 안되는 독백으로 알알이 새겨진 길인것을
또다시 여명앞에 서있으며
또다시 황혼녘을 뒤로하며 길을가리라
행복은 내게 있어 살아있음 말고는 없을지도 모른다
여명과 황혼 사이에 분노와 갈등은 살아가는 특권의 길이지만
여명과 황혼사이에는 갈사람은 가고 다가올 사람은 다가오지
다가오는 모든것은 막을수없고
가는것은 막을수없는 진리는 길위에서 일어나
길위에서 사라지는 걸어가는
생존의 방법으로 짜여진 생명체 인것을 축복하리
무수히 반짝이는 무안히 깜깜한
나는 모든업보를 뒤집어쓰려고 살아가지만 모든업보를 내려놓으려 살아간다는 진리가 내게도 있음은 하늘아래 다행 이며
땅위에서 생존의 비극으로 살아가지 않기를 빌어보는 길위에 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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