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속을 눈길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액정 속을 눈길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72회 작성일 18-09-17 07:59

본문



액정 속을  눈길이

 

석촌 정금용

 

 

 

계절이 저질러   깨어진  항아리 틈으로

보이는  헛것들은    신선이  타고와   멈추어 놓은

 

꽃인가  구름인가   꽃구름인가

 

줄기를  뗐다고   꽃이 아닌 것도  아냐

구름같이  보인다고

구름도  아냐

 

멀리서  보았을 땐

마구  술렁이는   메밀꽃이거나

모였다  흩어지는   나비 떼 였는데

 

알쏭달쏭 서려

흡족한 답을  찾지 못 하는  구차한  울타리 안에

 

살아있어도   그친 것 같거나

멈춘 것 같아도   고물거리는

 

이승에 피어   떠오르기 가뿐한  꽃인지  나비인지

다른  무엇이거나

 

 

르누아르 풍으로  드러나는  가을엽서를

보는 눈길이  구절초 닮아 

 

시린 빛이 

산산 조각난   유리알처럼  부서져  


천 길을  디딜 수 없어   

바라만 보는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덧 늦가을 풍경으로 세월을 보내시는군요
계절의 항아리 틈으로 흐르는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홧김에  들어키진  마셔요
그렇지 않아도  불그락 푸르락하는  >>>  산천경계 속인데 ^^

액정 안에 ,  잔뜩 낀  구름 속에
추적이는 빗속에서  하물며  ㅎ ㅎ

시인님    까닭만  푸른 원고지에  띄워  보내소서 ~ ~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으로 보고 꽃이라 여겼으니 문명 그것은
안개꽃,

길에서 길을 묻거나, 물어도 안 보이는 저것은
다시 이승으로 돌아오는 어느 길 모퉁이,

 이제 그만 좀 놓아주시구려!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액정 안에    기상관측    위성영상 속에    다시
구름이  끼기  시작합니다  >>>  깨지기  쉬운  기상예보도  쏟아지고요 ㅎ ㅎ

깊게  낀  구름아래  한국 지형은  >>>  꼭  항아리  같습니다 >>>  어렴풋이  보이는
고맙습니다
석촌

Total 41,005건 46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9-17
873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9-17
87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9-17
873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9-17
87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9-16
873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9-16
8729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9-16
8728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9-16
87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9-16
872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9-16
8725
낙엽 댓글+ 1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9-16
872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9-16
872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9-16
8722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9-16
872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9-16
872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9-16
87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09-16
8718
가을비 댓글+ 9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9-16
87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9-16
8716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9-16
8715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9-16
8714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9-15
87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9-15
87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9-15
8711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9-15
8710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9-15
870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9-15
8708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09-15
8707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9-15
8706
환절의 몸살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09-15
870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9-15
8704 hongtots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9-15
8703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9-15
8702 you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9-15
870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9-15
8700
왕이 되 소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9-15
869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9-15
8698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9-15
86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9-15
8696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9-15
8695
비빔밥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9-15
8694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9-15
869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9-14
869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9-14
869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9-14
869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9-14
8689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9-14
8688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9-14
8687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9-14
8686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9-14
868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9-14
868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9-14
868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9-14
86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9-14
868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9-14
8680
노을과 시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9-14
86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09-14
86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9-14
867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9-14
867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09-14
86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9-13
86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9-13
8673
여름 댓글+ 11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9-13
867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9-13
8671
코스모스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09-13
867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9-13
866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9-13
8668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6 09-13
866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9-13
866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9-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