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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부르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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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3회 작성일 18-09-10 20:10

본문

그리움을 부르는 가을

 

누군가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듯...

 

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거든

하던 일 멈추고라도

마음껏 그리워 할 일입니다.

 

그리움은

절반의 외로움

절반의 설렘이기에

마음껏 두근거릴 일입니다.

 

국화꽃 향기

가슴에 빗물처럼 스민 날

불타는 가을이 그리운 나를 부르기 전에..

 

땀으로 범벅이 된

침묵의 껍질을 찢어

허리에 총총 두르고...

 

두근두근

감았던 두 눈을 떠서

가슴에 간직한 그리운 사람을 떠올려

마음을 열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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