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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2회 작성일 18-08-25 19:34

본문

 NTR    

 

서설

창밖은 평소와 같습니다.

소냐의 웃음소리 그리고 박씨의 휴대폰소리

그들은 아직도 계약이 진행 중입니다.

나는 소냐 당신을 아직까지는 얻을 수가 없어요.

상도에 어긋납니다.

소냐 당신의 엉덩이를 보면 정말 만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착하기 때문에

박씨의 눈치를 봅니다.

박씨가 처음부터 소냐에게 사기를 치고 있었다는 것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내 잘못에 대하여 당신은

이미 용서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제발 나를 꺼내 달라고.

 

1

창밖은 여전히 변한 것이 없어요.

소냐의 웃음소리도 늘 같습니다.

박씨는 소냐의 하얀 허벅지를 만지며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2

소냐는 비를 좋아 합니다.

늙은 박씨가 서둘러 가게 문을 닫고

소냐 혼자 비를 맞자 우산을 씌워 주었습니다.

소냐가 내 입술에 가까이 다가옵니다.

젖은 소냐의 따뜻한 유방이 내 가슴에 닿습니다.

소냐의 젖은 눈빛을 보았습니다.

몹시도 지쳐 있던 눈빛은

녹슨 창살 안 깊숙이 가두어진 웅크린 고양이

 

3

창밖이 변하는 게 싫습니다.

늙은 박씨와 소냐가 함께 있습니다.

가끔 소냐가 내 창 안을 바라다봅니다.

아주아주 가끔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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