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노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68회 작성일 18-08-16 10:27

본문

 

 

 

 

 

 

 

 

노을 /추영탑

 

 

 

노을에 섞여 저물다가 산그림자로

내려서면 허전한 머리와

산 아래가 붉어져서 뜨거운 발에 매달린

학 한 마리가 산을 거진 못 넘고 노송에

달처럼 걸린다

 

 

노을에서 물러서면 노을은 또 다시 저쪽인데

지운 사랑을 다비하던 노을이 불씨 몇 개를

허공에 흩뿌린다

 

 

강냉이밭 이랑에서 땅거미가 알 슨다

묵혀서 무거운 건 어둠뿐인데

바랑 하나가 저리도 버거운가

 등 뒤가 무거운 나그네는 솔밭에 숨고

 

 

펄럭거리며 집 찾는 멧비둘기 두 마리

그림자를 끌어당겨 서로를 덮어준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속에 화폭이 영화처럼 아름답습니다.
저는 학의 다리에 판타롱 바지를 입혀 드리려고 하는데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비둘기의 사랑은 어디에서나 아름답습니다
함께 나란이  다정스러운,
건필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학의 다리에는 스란치마가 더 어울리겠는데요.

학 다리에 핫팬티는 안 어울릴 것 같고,
노을은 언제 바라보아도 경이롭습니다.

낯 붉힌 서쪽 하늘  볼연지로 치장한 새댁 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빛  푸른 
까실 까실한  홑겹으로  덮어도  무던하련마는

그림자도  나무랄 데  없을 터  ㅎ ㅎ

일단사일표음에  뭘 더  덧 대리요  ^^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로 살을 덮어주는 멧비둘기들을 보았습니다.

그냥 풍경은 아닌 사랑이라는 레고를 붙여주고 싶어지는 풍경!

그들의 안부가 궁금해 집니다. ㅎㅎ *^

Total 41,005건 47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105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8-17
8104 回廊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8-17
8103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8-17
8102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8-17
81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8-17
810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8-17
8099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8-17
8098
기지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8-17
80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8-17
809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8-17
809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8-17
809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8-17
809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8-17
80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8-16
80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8-16
8090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8-16
808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8-16
8088 Id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8-16
8087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8-16
80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8-16
8085 구름뜰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8-16
80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8-16
808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8-16
8082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8-16
808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8-16
808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8-16
8079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8-16
807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8-16
열람중
노을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8-16
8076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8-16
807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8-16
80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8-16
8073
낡은 칫솔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8-16
80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08-16
807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8-16
80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8-16
8069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8-15
80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8-15
80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8-15
8066
물마개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8-15
80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8-15
8064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8-15
806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8-15
8062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8-15
8061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8-15
8060
이미지 2, 그곳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8-15
8059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8-15
80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8-15
805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8-15
805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8-15
8055
친구야 댓글+ 1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8-15
8054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8-15
8053 하늘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8-15
80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8-14
80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8-14
8050 개뭉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08-14
8049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8-14
8048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8-14
804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8-14
8046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8-14
8045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8-14
8044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8-14
804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8-14
8042 단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8-14
8041 재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8-14
8040 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8-14
8039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08-14
8038 청웅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8-14
8037 검은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8-14
80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8-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