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32회 작성일 18-07-25 18:20

본문



                                        

딱딱해진 바퀴는 덜컹덜컹 
비포장길 뿌연 먼지 속 흐릿한 시야를 헤치며 
시간에 밀려 나아가고

후끈한 열기를 받아낸
송골한 땀방울이 살아 있음을 팔뚝에 
새겨놓는다

정오의 햇살은 뜨겁지만
다시 새벽 어둠은 길어지고
아침은 게을러져 가는 계절

당신은 이정표 없는 길위에서
여름 열기를 온몸으로 견디었고

늙은 어미는
머리 위로 두른 수건 하나와
호미 한 자루로 수없이 많은 여름을 견디었다

가다 보면
살아내다 보면
생겨날 단 하나의 길

기름진 얼굴에 스치는 반갑지도 않은 바람이 
서둘러 가지 말고 찬찬히 가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06건 47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61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7-26
761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7-26
7614
접시꽃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07-26
7613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7-26
7612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7-26
761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7-26
7610
왜 ? 댓글+ 3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7-26
760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7-26
76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7-26
760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7-26
760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7-26
7605 아스포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7-26
7604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7-26
760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7-26
7602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7-26
76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7-26
7600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7-26
7599
발묵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7-26
75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7-26
75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7-25
75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7-25
7595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7-25
7594 믿는건당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7-25
열람중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7-25
759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7-25
7591 청웅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7-25
7590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7-25
7589
허공을 딛다 댓글+ 4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7-25
758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7-25
75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7-25
7586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7-25
758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7-25
7584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7-25
75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07-25
75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7-25
758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7-25
758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7-25
757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7-25
757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7-25
75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7-24
7576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7-24
757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7-24
757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7-24
757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7-24
757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7-24
7571 청웅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7-24
7570
저축 /추영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7-24
7569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7-24
756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7-24
756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7-24
7566
낡은 벤치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7-24
7565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7-24
756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7-24
756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7-24
756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07-24
7561
일회용 지구 댓글+ 1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7-24
756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7-24
755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7-24
755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7-24
7557 내꿈은바다에캡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7-24
7556
여름의 겨울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7-24
75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7-23
75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7-23
7553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7-23
7552 가족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7-23
7551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7-23
755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8 07-23
7549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7-23
7548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7-23
754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7-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