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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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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4회 작성일 18-07-24 09:56

본문

언덕을 오를때에는 땀으로 결실을 보겠다 하지.

7월의 표현은 항상 그렇게 한다.

줄것은 주리라.

뜨거운 태양 아래 생존의 냄새가 짖게

풍기는 땀을 대지에 뿌리는 자들의

축제가 되게 하리라.

삶의 축제가 빛나는 태양아래

성대히 치루어져 가는날들이

아름답다면 7월은 축복을 주리라.

삶의 땀이 대지에 뿌려지지 않으면

7월은 결코 가지않으리라.


언덕을 오를 때에는 몸의 축제인 바람을 맞으리라 하지

7월의 표현은 항상 그렇게 한다.

받을것은 반드시 받으리라.

결실을 주려고 7월이 지나가고 있는것은

아니라.

오직 7월만이 이름모를 꽃들과 잡초들

이름 있기를 싫어하는 초목과 이름모를 풀벌네 들의 7월에

애모의 노래가 숲에 퍼져가는것이 바람인것을

7월에 바람이 불지않으면 7월을 애모하는

노래 울려퍼지지 않는다면

7월은 결코 가지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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