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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빛 물결치기 까지는 /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429회 작성일 18-07-20 06:41

본문

갈맷빛 물결치기 까지는 (단비)


                                                                           은파 



열대야로 팍 사그라든 열무처럼

황폐함 해골 골짝 되어 들판 가르고

한여름 타든 열기에 만신창이다


가뭄에 논 쩍쩍 갈라져 자라 등처럼

애처롭게 사위어 황폐해 간 심신

갈맷빛 물결치기까지는 그러했네


하늘창에 살포시 한 조각 매지구름

꽃비 열 때 산골짝 흐르는 시냇물처럼

들판에 물결치듯 진액 보약 되었고


채마밭 보약 마시더니 활짝 웃네

황폐한 골짝 싱그롬에 속울음 그치고

휘파람 노래하며 들판에서 춤춘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의 기도/은파

하늘창 여시고서
황폐한 골짝 골짝

장대비 내려 주사
갈맷빛 싱그러움

온누리
황폐한 골짝
생그럽게 넘치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미 부여/은파

삶이란 모진 고통 알에서 깨어나서
딴 세상 만나 살듯 어머니 알집에서
열 달 후 산고의 고통 모른 채 뛰든 전쟁

누구는 흑수저라 누구는 금수저라
불평들 하지마는 인생은 똑같은 것
자기와 싸워 이겨야 진정한 승리 자네

세상사 여울목서 부서져 깨지면서
이치들 깨달으며 남들도 돌아보네
고달픈 이 세상사에 시향의 향그러움

휘날려 아름답고 희망찬 세상위해
문향의 휘파람에 노래로 격려하면
모두가 새힘 얻고서 한걸음 더 나가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을 살리는 말 희망을 주는 글들
모든 게 용기 주는 생명 찬 단비일세
우리는 보여주려는 것들에 익숙하네


보는 것 보이는 것 말하고 듣는 것에
우리는 익숙하나 중요한 건 실행일세
내님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라했네

언젠가 원하든지 원하지 않던 가네
우리가 본향 향해 주먹 펴 가야 하네
회도라 지난 날들을 되집고서 준비하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비가 흩날리네
가로수 나뭇가지
사이로 훠이허얼
내가슴 심연속에

살포시
마음문여네
옛얘기 피우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아침 새노래로 
꿈꿔요 풍성한 사랑을

온누리 황사 이는
모래 바람 날려보내려

들녘에 파라란히
웃음의 향연 베풀면서

꿈을 노래해요
연어의 용맹처럼 세차게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 중턱의 무릎/은파

내 안에 피어나는
사랑의 소망 기도

조국이 평화롭게
올바른 정치 속에

연약한
서민들 위한
배려 속에 경제 윤택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맘이 되어 바라는 맘입니다.
비록 조국의 고통이지만...

부족한 시창에 발걸음 하시어
발자국 남겨주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없어  시간을 내서
찾아 뵙겠습니다. 향필하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오늘 36도라 하네요.
체온과 한 몸이 된 여름입니다.

단비는 커녕 짬쪼롬한 빗방울 하나 떨어질 기미가 없으니
아무래도 정수기에서 나오는 냉수나 찾을 밖에... ㅎㅎ

LA에서 날아논 싯국이 냉채 맛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요즈음 섭씨로 계산하며 40도~43도의 날씨랍니다.
하지만 이곳은 바람이 후덥지 않아서 견딜 만 해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창문 열면 찬바람이 저녁엔 들어와서
오히려 추워요. 야외로 나가도 땡볕인데 그늘로 들어서면
추워 뭔가를 걸치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 저녁에도 더웠다
싶은 맘이었는데 요즘도 더 그렇겠다 싶습니다. 참고로

화씨(F)를 섭씨(C)로 바꾸는 방법은 (화씨 - 32) ÷ 1.8 = 섭씨.

섭씨(C)를 화씨(F)로 바꾸는 방법은 (섭씨 x 1.8) + 32 = 화씨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오늘은 일이 있어 일찍 집에 오니
한가로운 맘이네요. 싯국 냉채 맛이라 다행입니다.

유머 감감이 뛰어나 단편소설을
유머와 위트를 가미하여 써 보시길...*~^^~*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인생 사그라든 7월의 열무처럼
이순역 더 있어야 오건만 오늘 따라
허무가 손짓하지만 어깨 편 당당함

갈 사람 가더라도 뒷 끝은 깨끗하게
했다면 누이 좋고 매부도 좋을 텐데
사소한 모든 것들이 엉켜진 실타루

회도라 살펴보네  앞서간 모양새가
머리를 흔들고서 외면해 버리기에
곧추어 매의 눈으로 돌아보네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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