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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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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0회 작성일 18-07-20 11:20

본문

펄펄 끓는 듯한 더위를 피해
우린 에어컨이 있는 좁은 곳으로 숨어든다.
우리의 공간이 좁아졌다.

왜애앵, 조그만 흡혈마를 피해
우린 모기장이라는 더 좁은 곳으로 숨어든다.
우리의 공간이 더 좁아졌다.

그래, 너희들이 이겼다.
올해 여름도 너희들 세상이다.

 

여름의 공간/창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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