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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공동묘지 근황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352회 작성일 18-07-13 10:57

본문

 

 

 

 

 

 

 

 

바람이 전하는 공동묘지 근황 /추영탑

 

 

 

유택이 들어선 산허리

집집마다 불 없는 등 하나씩 내 걸었는데

어둠으로 놓은 쪽마루, 달빛으로 세운

흑기둥, 푸르게 푸르게 자라는 이엉들은

이불 한 채가 되었다는데

 

 

앞 강물소리 길어다 붓는 밤이면

의식처럼 한 곳으로 모인 영들의 희미한

그림자가 제단을 오르는 층층 계단이 되었다는데

 

 

너도 나도 하나의 돌쩌귀로 여닫는 낡은 집

저 세상에도 빈곤은 있어 다 닳은 문패엔

안면만 내걸렸는데

 

 

생전의 가난을 푹 삭힌 술잔 부딪는

소리는

문짝과 문짝이 바람에 서로 부딪치고

지붕과 지붕이 높낮이를 맞추느라 끙끙대는

소리 같았다는데

 

 

더는 가난해지지 말자고

한 뼘 울타리에 기대어

별똥별의 주검을 묵시하는 사자들

 

 

외로움도 모으면 음표가 되는지

바람으로 지나다 붙들려 한식경 현을 뜯다

풀려났다는데

 

 

세월이 이슥해지면 죽음도 벽지가 되는 곳

 

 

돌아보니 한 시진이 三秋였을까

공동묘지엔 일력도 월력도 없었다는데

 

 

 

 

 

 

 

 

댓글목록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운 여름
추천 하고픈 시제입니다.^^

지붕과 지붕이 높낮이를 맞추는,,

시선이 무척 뜨겁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언저리를 2,3년 배회하다 보면 이런 시를 시답게
쓰시는 분들도 만나게 되나 봅니다.

여름이면 동네 옆 무덤동산에서 밤새도록 뛰어놀다 한 번쯤 들 건너
산 동네에 자리한 공동묘지를 바라보게 되는데,

그 추억마저 잃어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그 동네 소식이 궁금해졌습니다.

장례문화가 바뀐 탓인지 요즘엔 들고나는 입주, 퇴거자가 거의 없드만요.

길게 꼬리를 물고가는 그 옛날의 꽃상여가 들판을 건너가는 광경이
눈에 선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피랑 시인님!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여름 무더위 속 오싹한 공동묘지
진정코 영의 세계 안다면 그까짓 것
코웃음 맘에 에둘러 당당하게 걸을 텐데

두려워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있어
주 함께 동행하며 담대함 얻어 보세
주께서 흑암의 권세 이겼노라 십자가로

담대함 여기 있어 예수가 함께하니
승리는 내것이라 세상을 이기신 주
주 은혜 능하심 믿어 구원 받자 예수로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께서 야 공동묘지 99개의
영혼들이 함께 덤빈들 무서워
하시겠습니까 마는,  우리도 20세

안쪽에 한밤중,  그 공동묘지  무덤 사이 오솔길에, 평행봉  세우려고
산에서 베어오던 통나무를 깔고 앉아 세 놈이서 한참이나 지껄이다

앞 강을 건너온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바로 옆 무덤
주인에게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시끄럽게 떠들어서...  ㅎㅎ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음이 좋은 것은
뭣이든 할 수 있는
생명찬 용솟음에
싱그런 푸름이죠

풋풋한
젊은 날 추억
아주 많이 만드세요

추 시인 젊음속에
피어난 싱그러움
날개 쳐 LA 날아
희망꽃 피웁니다

젊음향
젊음의 맥박
뜨겁게 달궈가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그 나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공동묘지에서 하릇밤 자고도 오겠습니다.  ㅎㅎ

반 백년 전의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아보려해도
상관없는 곳이려니 하다
문득 문득 들려오는 주변의 부고에
남의 일은 아니라는 곳
조금씩 낯설다라는 말이 엷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철 변함없이 자연만 조문을 하는 곳에
추 시인님의 발걸음이 머무네요
땡볕이지만 시원한 마음으로
하루 보내시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세상은 문상가는 일이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초상이 나면 밤새도록 상여소리를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지요.

출상때면 들판을 가로지르는 신작로를 요령꾼이 상여소리를 하며 앞서고
상여꾼들이 후렴구로 받아 치던,  긴 줄을 이루며 공동묘지까지

함께 걷던, 구경꾼들이 오히려 구경거리였는데....
그런 날은 다시는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더운날 시원하게
보내세요.  *^^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 시인님이 뱉어내는 새로운 단어에 그, 뜨거운 언어의 행렬을 배움으로 가져갑니다. 무더위가 땀을 토해내는 날들 시원하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인님]은 그런 맘이
다시 다가 오는 것이라 싶습니다.

새로운 단어 뜨거운 언어의 행열
이 아름다운 찬사가 또 그 어디에
있겠는지요. 감사의 날개 단다면
더 아름다운 언어의 퍼즐 하나 씩
맞춰지리라 싶은 마음 이랍니다.

두 분 모두 파이팅!!!
[추영탑,잡초인]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영광이 ,  단체로 칭찬 받기는 또 처음입니다.

모든 찬사는 잡초인
시인님께 돌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치 였던 나
주소는 없고 봉분만 무수히 많은 공동묘지
어릴적 왜 공동묘지 하면 무서웠는지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시인님 시 시원하게 읽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잡초만 무성해서 묘인지 뭔지

구분이 안 됩니다.
푸른 이불 한 채 덮어놓은 언덕배기지요.

추석 무렵이면 제 모습이 나타나지요.
경계도 울타리도 없는  동네!

거기서 밤새우면 열대야쯤이야, ㅎㅎ

감사합니다.  임기정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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