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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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사랑
신광진
하루아침에 크게 변하지 않아
커 보이는 것은 홀로 바라는 마음
순간은 변해도 다시 찾아가는 그 자리
계절 따라 변덕이 심한 바람의 애증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추억을 머금고 유혹하는 연분홍 입술
작은 몸짓으로 포만감을 채우는 허한 가슴
수없이 돌아봐도 놓지 못한 몸에 밴 젊음
바꾸려 하면 쏟아내는 소리 없는 외침
앞서가는 길잡이 배려를 품은 자상함
어둠을 밝혀주는 빛나는 믿음의 등대
소유하려는 순간 멀어져가는 마음
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빛바랜 사랑에서 연분홍 사랑을 매만져 보는 시간입니다 신광진 시인님에 서정에서 나만의 사랑은 어떠했을까 다시 한번 생각 해봅니다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사랑은 우리게 언제나 기쁨과 환희를 선물하나
때로는 그리움만 남기고 홀로 슬퍼하게 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어둠 밝혀주는 믿음의 등대이길
바라는 것이 우리네 변함없는 사랑이라 싶네요
졸려 눈 부치고 일어나서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사막의 불볕더위로 잠을 잘 수 없어 날밤샙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두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를 쓰면 긴 시간에 친구가 되어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