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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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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6회 작성일 18-07-04 19:34

본문

사랑이란 너

 

내 안에

꽉차있는 너를

꺼내 볼 수 없는 날...

 

장대비는

하루 종일

메마른 땅에

구멍을 파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장대비의 깊이만큼

삶에 파무쳐 잊혀져가는 너.....

 

시간이

바뀔 때마다

너는 더 깊숙이

나의 전부가 되었다.....

 

너를 다시 만나

혼탁한 삶에 촛불하나 밝힐 수 있다면

여과기에 걸러진 맑은 삶속에

후회없이 너 하나 남기고 싶다.

 

세월이 가면

많은 것이 잊혀지겠지만

너라는 이유하나로 난 정말로

눈을 감는 그때, 운명이 다하는 그날

기억에 남아 잊혀지지 않는 기쁨으로

너라는 아름다운 추억하나 간직하며 살고 싶다.

 

오늘처럼
공기속에 빗방울이
장대비가 되어 아련하게 찾아들면
입술에 똑똑 떨어지는 빗물을 삼켜
너를 만나던 좋은 느낌의 그날처럼...

 

시간을 되돌려
멈춰세워서라도
오늘 하루는 너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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